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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찬 X 소속사 ‘뮤직K’ 갈등에 ‘홍진영 소환’ 이유입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6. 2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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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뮤직K 엔터테인먼트(뮤직K) 소속사와 정산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다 돌연 군 복무 결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또한 이 사건과 ‘판박이’ 사건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뮤직K와 트로트 가수 홍진영 사건’도 다시금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찬, 억울함 호소 이유

    팬카페로 재반박 글 남겨

    변호사 선임...‘법적 조치’

    김수찬 팬 카페 캡처=사진출처.

     

     

    김수찬은 2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억울함 마음을 팬들에 하소연했습니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한 가족이 됐던 소속사 뮤직K의 정산 문제 때문인데요.

    김수찬이 이날 쓴 글을 간단히 정리하면, 뮤직K는 김수찬에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했지만 김수찬은 정산만을 바라보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오히려 빚만 쌓여갔다고 그는 주장했는데요.

    뮤직K는 김수찬의 군 복무를 연기하려 대학교 등록을 하며 김수찬에 빡빡한 스케줄을 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만큼 김수찬에 돌아올 정산금은 많아져야 할 터인데요.

    뮤직K는 매달 정산에서 김수찬에 ‘0원’을 지급했고 오히려 의식주 비용을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김수찬은 빚이 늘어난 상황이었다고 그는 전했습니다.

    결국 그는 늘어나는 빚을 감당 못해 3월까지만 뮤직K에 의식주 비용을 받기로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김수찬은 전했습니다.

    또한 변호사를 통해 알고 보니 뮤직K가 정산한 내용에는 김수찬에 지급한 계약금도 자신이 갚아야할 돈이었던 사실을 알게 돼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김수찬 첫 폭로 글

    빚만 2억이 된 사연 전해

    결국 군 복무 결정

    김수찬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김수찬과 뮤직K의 갈등은 앞서 지난 24일 김수찬이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폭로 글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김수찬은 뮤직K와 공동으로 이용하는 계정이기에 자신이 쓴 글이 삭제될 수 있지만 글을 쓴다며 전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의 생각처럼 이 글은 다음 날인 25일 삭제가 됐는데요.

    김수찬이 쓴 글은 간단히 정리해 뮤직K에서 정산을 단 한 번도 받지 못했고, 오히려 빚만 2억이 쌓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 뮤직K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아 뮤직K로부터 받은 내용 증명서 답변 내용을 검토 중이라며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김수찬은 이러한 피치 못할 상황에 군 복무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자신의 어머니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일을 그만두고 쉴 수 있도록 열심히 일을 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군 복무로 월급이 나오니 조금이나마 어머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했습니다.


     

    뮤직K 김수찬 주장에 반박

    군 복무, 김수찬 합리적 선택

    매달 정산有...“서명도 받았다”

    언론 기사 캡처=사진출처.

     

    이 글이 전해지고 논란이 확산되자 뮤직K는 김수찬의 SNS 글을 삭제 조치했는데요. 또한 뮤직K는 25일 김수찬의 주장에 반박, 해명했습니다.

    그 내용은 간단히 정리해 뮤직K는 김수찬에 매달 정산을 했고, 그에 서명을 받아 합의된 상황이라고 전했는데요.

    또한 김수찬이 군 복무를 결정한 것은 그의 주장과 사실이 다르다면 반박했습니다. 뮤직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김수찬이 활동에 제한을 받으면서 합리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수찬이 법적으로 요구한 증빙 자료와 답변을 투명하게 전했다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뮤직K 갈등 이번이 처음 아니다

    홍진영과 분쟁 ‘김수찬 갈등’ 판박이

    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김수찬과 뮤직K의 정산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이 사건과 판박이 사건인 뮤직K와 홍진영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뮤직K는 지난 2019년 소속 가수 홍진영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당시 홍진영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알리는 글을 전해 논란이 됐는데요.

    당시 홍진영은 뮤직K와 10년간 함께 일을 하면서 뮤직K의 무리한 강행군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뮤직K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러한 주장에 뮤직K는 홍진영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했고, 홍진영에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하지도 않았으며 5년간 100억이 넘는 정산을 했다며 반박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 결국 사건은 홍진영과 뮤직K가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고, 홍진영이 소송을 취하해 그해 10월, 1인 기획사를 차려 독립하면서 종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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