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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민아 극단적 선택 전 ‘분노한 이유 셋’입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7. 3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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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AOA’ 출신 연기자 권민아가 또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권민아는 최근 남자친구의 양다리(이중 교제) 문제, AOA 팬덤의 성명문 발표 등 논란을 겪었습니다. 이후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최근 그녀가 억울하고 분노해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SNS 메시지로 전한 내용을 들여다보겠습니다.


     

     

    권민아, 작년 지민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 고백

    최근 1년간 4번째... SNS 글 남기고 충격 선택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

     

     

    권민아는 7월 29일 오전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이날 권민아는 자택에서 쓰러진 채 지인에 발견됐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의식 회복 소식은 이틀이 지난 31일 오전 현재까지 아직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권민아의 이 같은 충격적 소식은 처음이 아닌데요.

    앞서 1년 전인 지난해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적이 있다고 SNS를 통해 고백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놀랍게도 함께 활동 중이던 ‘AOA’ 멤버 지민의 괴롭힘 때문이라고 전해 논란이 됐습니다.

    권민아의 이 같은 주장에 당시 지민은 팀 탈퇴와 함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는 초미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또한 권민아는 이번 사건을 포함해 최근 1년 사이 무려 네 번의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요.

    지난해 8월 6일 AOA 활동 당시, 지난 2019년 10월 사망한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를 언급하며 ‘보고싶다’는 메시지를 SNS로 전한 후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같은 달 AOA 소속사 대표와 AOA 멤버 지민, 설현을 언급한 분노의 글을 SNS로 전한 후 극단적 선택을 했었습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SNS를 통해 병원 간호사의 갑질을 폭로한 후 극단적 선택을 했었습니다


     

     

    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 최근 ‘논란 메이커’

    남친 양다리 논란+AOA 왕따 허위 주장 의혹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

    권민아는 앞서 지난 6월 남자친구 A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로 공개했습니다. 처음으로 공식 연인을 선언한 것인데요.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 씨가 양다리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같은 의혹에 권민아는 A 씨가 여자친구와 관계를 정리하고 자신과 교제하게 된 점을 주장, 억울함을 SNS 글을 통해 수차례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권민아는 SNS를 통해 격한 발언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특히 AOA 멤버 실명을 거론하며 ‘성관계를 좋아하던 멤버가 있다’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AOA 팬들은 권민아의 발언이 선을 넘었다며 불쾌감을 전했는데요. 또한 앞서 권민아가 주장한 ‘AOA 왕따 폭로’가 사실과 다르다며 주장하는 온라인 성명문을 내고 반박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결국 권민아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또한 SNS 글을 통해 재차 억울함을 주장하며 자신은 과거 지민의 폭력 가해를 받은 피해자인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A 씨의 양다리 논란과 관련해서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인사를 전했는데요. 또 자숙을 위해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할 것을 밝혔습니다.


     

     

    권민아, 극단적 선택 전 ‘남긴 글’

    AOA 팬 주장에 재차 억울함 호소

    악플 분노 글+전 남친 향한 분노 글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

     

    결국 권민아는 지난 6월 말 A 씨와 교제를 시작한 후, 한 달도 채 안 돼 결별한 소식을 지난 7월 초 전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중단할 것을 예고했던 SNS 활동은 여전히 계속됐는데요.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한 7월 29일에도 장문의 글을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그 내용은 우선 SNS 중단을 선언했지만 번복하게 돼 죄송하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최근 논란된 AOA 팬들의 성명문과 관련해 억울함을 전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8개의 문항을 나누어 세세하게 정리해 전했습니다.

    이 게시물이 전해진 후에도 계속된 게시물이 SNS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이후 권민아는 자신의 SNS DM(디렉트 메시지)으로 받은 악플을 캡처해 공개, 분노의 글을 전했습니다.

    또 이어 최근 자신이 A 씨에 카톡으로 부탁한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습니다. 그 내용은 A 씨가 자신에 한 거짓말 내용을 공식적으로 정리해 대중에 밝힐 것을 부탁한 것인데요. 이 같은 부탁에 A 씨는 권민아의 요구를 들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권민아는 이 내용을 캡처해 공개한 후, A 씨가 약속을 어겼다며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글로 전했는데요. 자신의 바람과 달리 A 씨는 자신의 거짓 내용을 밝히지 않았고, 현재는 연락조차 되지 않아 분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A 씨가 자신과 교제할 당시 자신의 카드로 수백만 원의 돈을 썼다며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권민아는 이번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까지 AOA 팬덤의 성명문(권민아 왕따 주장 반박) 내용과 관련해 억울한 마음이 컸고, 또 A 씨가 자신의 바람과 달리 거짓말 한 내용을 명확히 정리해 밝히지 않고 연락조차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억울한 심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논란된 상황 속 자신에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컸던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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