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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한 박유천, 간만의 ‘기쁜 소식’ 냉대 받는 이유입니다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8. 9. 00:38반응형728x170
박유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래간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은 그의 지난 마약 투약 사건 논란 이후 부정 여론 속 오랜만에 전해진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 소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영예로운 이 소식이 대중에 냉대 받는 이유를 전합니다.
박유천, 국제영화제 수상
논란 후 복귀작으로 영예
기쁜 소식.. 대중 반응 싸늘
박유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박유천은 지난 8월 6일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가 수상한 영화는 독립영화 ‘악에 바쳐’인데요. 그는 라스베이거스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이 영화를 통해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박유천에게 상당히 특별한 의미를 주는 상입니다.
이번 수상작은 주연으로 지난 2014년 영화 ‘해무’ 이후 7년 만에 출연한 작품인데요. 또한 마약 투약 사건 논란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배우로서 영예를 안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박유천의 이번 소식은 대중의 온전한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연예계 은퇴 번복’ 사건에 따릅니다.
필로폰 투약 사건 재조명
연예계 은퇴 번복 사건
박유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의 기자회견은 자신을 둘러싼 필로폰 투약 의혹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박유천은 1년 전인 2018년 9월 필로폰을 직접 구매하고, 7회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은 사실을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했는데요. 특히 이러한 자신의 주장이 거짓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할 뜻을 전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박유천은 국과수 검사 결과에 따라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받았는데요. 결국 징역 10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게 됐습니다.
그는 이 같은 사태에 은퇴 뜻을 다시금 전하며 “반성하며 살겠다"라며 선언했습니다.
사건 후 자숙 대신
나 홀로 ‘마이 웨이’
박유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박유천은 마약 투약 사건 이후 연예계 은퇴를 돌연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은 결과적으로 지켜지지 못했는데요. 이후 그는 은퇴를 번복한 채 논란 속에서도 연예계 활동을 꿋꿋이 이어갔습니다.
박유천은 우선 집행유예기간인 지난해 개인 SNS를 개설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태국에서 유료 팬미팅을 진행했는데요.
이 행사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무리한 행사를 진행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또한 그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행사에 참여해 논란이 됐습니다.
박유천은 이어 같은 해 고가의 화보집을 잇따라 발매했고, 유료 팬클럽을 모집하는 행보로 일각에서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같은 해 태국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논란 여론을 무시하고 자숙하지 않는 모습으로 대중의 냉랭한 시선을 받았습니다.
수상 영예 ‘악에 바쳐’
은퇴 번복 후 첫 작품
대중 환영 못 받는 이유
박유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박유천은 이처럼 마약 투약 사건 이후 연예계 은퇴 번복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한 여론을 무시한 나 홀로 행보를 보였는데요.
이러한 과정 속, 지난 2월 영화 ‘악에 바쳐’를 촬영하게 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박유천은 이번 국제 영화제 수상 소식이 대중의 온전한 환영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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