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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위 속 주목받은 3대 보안·방산주: ‘공포는 곧 매출이다’시장 반응 브리핑 2025. 6. 10. 23:22반응형728x170
“사회 혼란은 리스크이자 기회다.
시장은 지금 총을 사고, 바디캠을 달고 있다.”
💡 사건 요약
2025년 6월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이민 시위는 단순 사회 이슈를 넘어서 금융시장의 특정 종목에 확실한 영향을 남겼다.
전체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산·보안·총기'라는 키워드에 돈이 몰렸다.
📌 종목 1: Sturm Ruger(RGR) – 민간 총기 수요의 부활
📈 3거래일 상승률 +6.3%
날짜주가6/7 종가 $54.31 6/10 종가 $57.73 수급 배경
- 🔫 LA 지역 총기 판매량 폭등: 주간 기준 +483%
- 🛒 ‘홈디펜스 패키지’ 온라인 주문량 2.1배 증가
- 📊 P/E 21.04 → 시장, 불안을 프리미엄으로 반영 중
해석
민간 무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오히려 주가를 떠받치는 매수 논리가 됐다.
📌 종목 2: Axon Enterprise(AXON) – ‘질서 공급자’의 본모습
🚨 6월 한 주간 상승률: +6.8%
요소내용계약 LA 경찰국 바디캠 2,500대 납품, $783.8M 규모 SaaS ProtestWatch™ 신규 도입, 실시간 시위 분석 시스템 주가 6/7 $288.19 → 6/10 $307.80 🧠 인사이트
- 단순 장비 업체를 넘어 공공질서 AI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 중
- 시장은 AXON을 **'사회 리스크 대응주'**로 보고 있다
📌 종목 3: Smith & Wesson Brands(SWBI) – 조용한 2선 주자
🔸 4일 연속 상승, 누적 +8%
날짜주가6/6 $13.92 6/10 $15.05 📌 전문가 분석
- “SWBI는 Ruger 대비 언론 노출 적지만, 실적 대비 저평가된 방어 수단”
- 모건스탠리 신규 커버리지: “사회 혼란 시 고점 매수 전략 가능”
📊 부록: 방산 대장주는 왜 조용한가?
- Lockheed Martin(LMT), **Northrop Grumman(NOC)**은 아직 반응 제한적
- 이유는 단순: 사건이 군사 대응으로 확대되지 않았기 때문
- 단, 국토안보부와의 신규 계약, 비상 장비 납품 등 이벤트 대기 중
🧭 결론: ‘불안은 유통되고, 종목은 반응한다’
- 🟢 공포 → 실적 기대 → 주가 반영: AXON, RGR, SWBI 공통 구조
- 🔴 단기 이슈에 머물면 단타, 구조적 재편이면 중장기 전략 가능
- 💬 지금 시장은 “혼란이 돈이 되는 종목”에 명확히 돈을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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