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각시탈, 누구? 반정부집회 참석자? 아보카도 오일? 술병? 영상 팩트체크

이태원 참사 사건을 최초

유발케한 인물을 찾는데 큰

관심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사건 당시 각시탈을

쓴 사람이 아보카도 오일을 뿌리고

다녀 이번 사건을 발생케 했다는

주장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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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온라인상에는 이번

이태원 참사 사건을 유발케한

인물로 토끼띠 머리띠를 착용한

남성에 이어 각시탈을 쓴 사람 때문이라는

주장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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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1월 5일에는 각시탈을

쓴 남성이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서

아보카도 오일을 뿌리고 다며 길을

미끄럽게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이 때문에 많은 인파가 미끄러지게

만들어 이번 사건의 주범인이라는

주장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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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주장은 지난 이태원 참사

발생 후, 계속해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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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은 이태원 참사

사건이 벌어진 당시 각시탈을

쓴 인물이 사람들을 밀 것을

주장한 정황을 포착, 영상으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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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상을

살펴볼까요.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날

각시탈을 쓴 인물이 반정부 집회에

활동한 인물인 것 같다는

추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각시탈을 쓴 인물의

헤어스타일이 닮은 점 때문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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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같은 내용은 정확히

언론을 통해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이 같은 논란에 각시탈을 쓴 인물로

네티즌에 지목받은 남성은 해명 사진을

전한 것으로 SNS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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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당시 아보카도 오일이 아닌

술병을 들었다며 주장, 당시 착용했던

옷과 각시탈을 쓰고 해명 사진을 전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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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같은 해명이 전해지고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해명으로 아보카도 오일이

아닌 술병이라고 오해라는 주장을 펼쳤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당시 각시탈을 쓴

남성이 든 것은 오일 병과 유관이 비슷,

오일이 맞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당시 각시탈을 쓴

인물을 곧 조사할 방침이라며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