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한소희 블로그, 직접 남긴 댓글 '류준열 결별 사유 담겼다?' 하트 1만개 달린 '현재 상황'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3. 30. 23:11
    반응형
    728x170

    언젠가는 팬들과 소통의 창구였다. 그러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전쟁터가 됐다. '열애 시점'을 둔 잡음에 말이다. 그러다 팬들과 설전을 벌이다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 진통은 2주간 지속됐다. 그러나 다시 이 창구를 개방하게 됐다. 논란된 열애를 끝내며 말이다. 바로 한소희의 블로그 이야기다. 참 어찌 보면 다사다난했던 듯하다. 이러한 일이 벌어진 과거부터 현재의 상황을 다시 살펴본다.

    한소희가 블로그를 다시 오픈했다. 그런데 재기를 알리는 첫 게시물이 참 의아스럽다. 해외 여배우의 남다른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공식적으로 결혼 생활을 법적 절차를 마무리 지은 여배우가 환희를 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은 이 업로드의 이유에 관심을 모았다. 어딘가 '결별'의 의미가 담긴 듯한 의미심장함이 담겨 있었기에 말이다.

    하지만 정확한 속 뜻은 알 수 없었다. 제목은 점으로 표기가 됐다. 또한 부연 설명은 하나도 없었다. 이에 '왠지 느낌상 이별'을 예감할 수는 있었지만 정확히 '맞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었다. 또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알아챌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글은 공개된지 7시간 만에 1만 개가 넘는 공감을 받고 댓글은 5천 개에 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그는 남자친구를 변호하는 글을 인스타로 전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전 여자친구인 혜리에 불편한 감정을 전하며 말이다.

     

    결국 이 사진을 전한 의미는 모두의 예상대로였다. 류준열과의 열애 마침표. 그리고 그가 블로그로 전한 댓글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의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한소희의 결정에 긍정의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한소희는 한 팬의 댓글에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그 댓글에는 연애를 끝내기로 한 이유로 추측되는 글귀가 담겨 관심을 이끌었다.

    그 말에는 남자친구가 언론 대응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만 다치는 이러한 상황이 싫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글이 담겨 있었다. 결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듯한 뉘앙스 말로 말이다.

    아마도 한소희와 류준열 두 사람은 이번 연애 논란에 여전사처럼 자신의 뜻을 밝히며 논란을 끊어내고 싶었던 여자친구의 모습을, 무대응으로 잠자코 있자고 하는 남자친구의 대응 방식에서 갈등이 있었던 듯하다.

    이러한 내용은 앞서 그가 인스타를 통해서도 한차례 밝힌 바 있다.

    하루 전 한소희는 이번 논란의 당사자가 말을 하지 않고 있어서 마음이 불편하다는 글을 남겼었다.

    이렇게 한소희 블로그는 뜨거운 이슈를 남기며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앞서 이 계정은 팬들과 소통의 창구로 이용이 되었다.

    그는 한때 새벽 시간에 팬들에 "잘 지내고 있는가"를 묻기도 하고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매개로 이용을 했다.

    하지만 이번 공개 열애 후 이 매개체는 전쟁터가 됐다.

     
     

    공개 열애를 처음 이 계정을 통해 밝힌 후, 수많은 팬들과 대중이 찾으면서부터다.

    그리고 언론을 통해 블로그 정보가 알려지면서 하루에도 수 만 명이 찾았다.

    그러다 논란된 열애 시점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에 그는 재차 결백을 주장, 글을 남겼다. 또 악플에 일일이 대응하며 글을 남기며 설전을 벌었다.

    또 성심성의껏 오해를 풀려 하고 사과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글을 남기고 소통을 할수록 일은 보다 확산됐다. 또 관심은 보다 더 쏠렸다. 그래서일까. 악플은 줄어들지 않고 더 늘어가기만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소희는 블로그를 삭제해 버렸다. 돌연 갑작스러운 결정이었다.

    그리고 다시 2주여 만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연애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시작으로 말이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을 담은 것 같다.ㅎㅎㅎ)

    어쨌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열애를 끝을 낸 듯하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알린 한소희에 이제는 아픔 없이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바라본다.

     
    반응형
    그리드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