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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식당, 식사 메뉴 김치찌개 관심 왜?, 악수 노룩패싱 여성 "비켜봐요" 영상도 관심 UP
    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 논란&이슈 2024. 4.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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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0일 선거일을 앞두고 치열한 선거 유세가 펼쳐는 이 시점. 한 시민이 지지를 호소하는 한 후보 출마자에 뛰어온다. 그것도 손을 마구마구 흔들면서. 이 상황에서 출마자는 자신 앞으로 손을 흔들며 다가오는 시민에 어떤 반응을 취해야 할까. 아마 대부분은 이 시민의 열렬한 반응에 보답하는 그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이후의 상황이 반전이었다.

    그리고 그의 표정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구슬픈 노래 가사가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러한 사건이 있은 후 그는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식사 논란을 빚은 식당을 찾아가 또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한다.

    4월 8일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원 후보자의 악수 패싱 사건이 회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건은 유튜브 원희룡 후보가 이날 선거 유세 현장에서 있었던 일로 짧은 영상이 편집돼 전해졌다. 전해진 영상 속 원 후보자는 이천수 축구 선수와 함께 여느 날처럼 선거 유세전을 치르고 있었다. 많은 시민이 찾는 산책로 이곳에서 문제는 한 여성이 뛰어오면서 시작이 되었다.

     

    이 여성은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다. 원 후보자의 맞은편 앞에서 손을 위로 올려 흔들면서 뛰어왔다. 그리고 이때 원 후보는 이 여성의 손을 잡아서 악수를 해주려는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원 후보를 쳐다보지도 않고 그의 손을 뿌리치며 지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여성이 하는 말은 "아 비켜봐요"

    이때의 상황에서 원 후보는 다소 당황스럽지만 웃음으로 무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여성을 뒤돌아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을 두고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노룩패싱을 당했다'라며 구설이 일기도 했다. 원 후보는 이 사건 이후 또 이재명 후보가 식사를 했던 식당을 찾아 구설을 받기도 했다.

     
     

    원 후보는 4월 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날도 이천수 선수와 함께한 원 후보는 뜻밖에도 그가 찾은 식당이 관심을 이끌었다.

    알고 보니 이 식당은 앞서 이 대표가 찾았던 동일한 식당이라고. 이 대표는 이 식당서 삼겹살을 주문해 시식한 사진을 SNS로 전해 논란을 받은 바 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그가 소고기를 먹고는 돼지고기를 먹은 척 서민 코스프레로 사진을 꾸며 올렸다는 주장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란에 의식해서일까. 이날 원 후보는 해당 식당에서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아닌 메뉴를 택해 먹은 모습이 전해졌다. 그 메뉴는 바로 '김치찌개'다.

     

    이처럼 선거일이 임박해질수록 후보들 간에는 작은 일 하나하나도 상대 당 후보의 허점 공략으로 삼고 있는 듯하다. 원 후보도 앞선 이 대표의 식당 논란을 두고 저격을 위해 이날 해당 식당을 찾아 '김치찌개' 메뉴를 선택한 것은 아닐지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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