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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 부정선거 의혹 3개 투표함 없어졌다? '반전 없었던 상황'
    이슈 뉴스(사회&정치&연예) 2024. 4. 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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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도 안되는 단 0.89%. 1만 2000여장 중 단 1000여 장. 이 표 차이로 운명이 갈렸다. 한 사람은 두 손을 들고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한 사람은 억울해 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의 기미가 보였다. 투표함 3개가 없어졌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반전은 없었다.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에 도전,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에 패배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야기다. 그는 '부정선거'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 의혹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됐다. 그리고 승자와 패배만 남은 이 결과 현장에 한 후보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바로 남영희 후보다.

    이날 그는 윤상현 후보에 1000여 표 차이로 낙선을 했다. 그런데 그는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고는 선관위를 찾아 투표함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관외에서 표를 받은 함이 없어졌다며 말이다. 이 함은 7개의 투표함 중 3개였다. 남 후보는 참관인들이 집계표를 확인했을 때 5천여 표가 없었다고.

    이러한 의혹에 직접 선관위를 찾아갔다. 그리고 언론과 많은 이들이 모여든 상황에서 항의를 했다. 부정선거가 아니냐며. 3개의 투표함을 공개하라며 말이다. 이를 위해 다시 개표를 해달라며 말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선관위는 다시 개표를 하게 되었다. 이례적인 일이다. 어쨌든 승복할 수 없는 후보자가 있으니 재차 이들이 보는 앞에서 투표를 하기로 선관위는 결정을 했다.

    그렇게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불식하고자 2번째 개표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두 후보자를 앞에 두고 재차 표 검수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남 후보의 부정선거 의혹 그 결과는 변화가 없었다. 집계표 숫자가 앞선 숫자와 일치했기 때문이다. 결국 남영희 후보는 승복을 인정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남영희 후보의 이러한 의혹이 출구 조사와 최종 결과가 다른 곳 중 한 지역으로 이해가 되기도 한다는 반응을 전했다. 인천미추홀은 앞서 출구조사에서 남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을 받았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그는 낙선을 했다. 이러한 상황 속 쉽사리 승복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되기에 말이다.

    또한 부정선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한 개표사무원의 반응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 이유로 선거 개표는 1차로 기계를 이용, 수 백 명의 인원이 동원돼 수개표까지 진행해 이 개수가 서로 맞아야 결과로 발표되는 시스템이라며 전하기도 했다.

    또 어떤 누리꾼은 한 참관인의 이의 제기서를 전하면서 혹시라도 '부정선거'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혹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 주장 내용)

    이번 남영희 후보의 부정선거 의혹을 정리하면 이렇다.

    1. 본 투표 개표 시 '동'들이 다 섞인 것을 발견 민주당 참관인이 이의 제기

    2. 선관위 문제없다 하여 계속 진행

    3. 사전투표 (민주당 우세표)관외함 3개(약 5000표)를 본 적이 없는데 개표 99% 되었다 주장했다며 의혹 제기

    4. 결국 선관위 재차 재검을 하고 집계표 숫자 일치를 확인시켜 줌

    5. 남 후보는 패배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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