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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 성폭행 혐의 부인하다 구속 기소된 사건 전말(Feat DNA 단서)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투데이 2020. 6. 10. 16:55반응형728x170
‘귀요미송’ 작곡가로 유명한 단디(본명 안준민)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다 결국 구속 기소된 가운데, 결정적 단서로 덜미가 잡힌 사건의 전말도 주목받고 있다.
10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단디는 성폭행 혐의로 지난 9일 구속 중 재판에 넘겨졌다.
단디는 지난달 29일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4월 초 일어났다.
단디는 당시 지인인 여성 A 씨, A 씨의 여동생인 B 씨와 A 씨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
그러다 새벽이 된 시각, 술에 취한 A 씨와 B 씨는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잠을 잤다.
이때 단디는 B 씨의 방으로 들어가 잠든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잠에서 깬 B 씨는 단디를 발견하고 항의했다.
B씨는 단디의 성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단디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성관계 미수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단디는 결정적 증거로 지난 9일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B 씨가 자신의 몸에서 나온 단디의 DNA를 증거로 검찰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단디는 구속되기 하루 전, 예감한 듯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전화 통화를 할 수 없고 카톡으로만 연락할 수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단디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엠넷 쇼미더머니4,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 출연했고 ‘귀요미송’ 작곡가로 유명하다. 어바웃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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