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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양궁선수, 매국노 발언에 업체 대표 현재 상황 '지인? 유튜브로 전한 글 보니'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3. 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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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는 자신만의 생각을 공유하기에 딱이다. 하지만 공인이 되어서는 이러한 일도 많은 생각을 담아야 될 듯하다. 안산 양궁 선수가 SNS에 올린 게시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안산 매국노 발언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 논란에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까지 등장을 해 점입가경으로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안산 매국노 발언이 논란이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한 선술집에서 전한 전광판을 보고 비난했다. 어찌 일본식 한자를 이용한 것이냐며 따져 묻기 위해서 말이다. 그래서 이러한 일본식 한자를 이용한 업체를 저격( 광주 소재 '스페샬나잇트') 비난의 글을 남겼다.

    안산 매국노 발언의 시작은 이렇게 되었다. 문제는 이 게시글이 전해지고 비난의 화살이 해당 업체로 전해지면서부터다. 일부 누리꾼들은 안 선수의 발언에 동조해 애국 어린 마음(?)으로 해당 업체를 비난했다. SNS를 이용해 악플을 쏟아내며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업체도 난리가 나게 되었다. 안 선수의 발언으로 갑작스레 친일파가 되었다며 말이다. 이에 해당 업체 대표는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 주장을 정리해 보자면, 콘셉트 상 일본풍으로 그렇게 전한 것이지 절대 해당 업체가 일본과 무관한 업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안 선수의 발언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황당한 반응을 전했다.

     

    그리고 이후 해당 업체 대표 상황이 유튜브를 통해 전해졌다. 대표 지인을 주장하는 이가 유튜브 댓글을 통해 글을 전하며 말이다.

    그 글을 통해 "해당 대표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응급수술 중"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해당 업체 대표는 현재 의식은 있지만 과다출혈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추가로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쓴 글쓴이가 해당 업체의 지인인지 또한 정확한 내용을 전한 것인지는 사실 확인이 되지는 않는다)

    안산 매국노 발언의 파장은 컸다. 이러한 소식은 일제히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그리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으로 논란이 확산되었다. 또한 이러한 패러디가 전해지기도 했다.

     

    일본 음식인 스시를 파는 업체 사진을 전하면서 말이다. 이러한 논란 속 찬반 여론도 격화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안 선수의 의견에 동조해 "일본식 한자를 쓴 업체를 보면 기분이 나빴던 것은 사실"이라며 전했고, 또 일부 누리꾼들은 "세계관이 너무 좁다"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안산 매국노 발언 파장은 여기에 더해 더 확산되고 있다. 안 선수도 일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부각돼 말이다. 알고 보니 안 선수가 이용하는 양궁이 일본 제품인 것으로 전해진다.

     

    안 선수가 쓰는 양궁은 야스이 인터텍 주식회사의

    이러한 사실은 일부 누리꾼들을 통해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안 선수가 쓰는 양궁은 야스이인터텍 주식회사의 것"이라면서 "그러면 안 선수의 주장대로라면 자신도 친일파인 거 아니냐"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야스이 인터텍 회사는 양궁 용품을 개발한 회사로 일본에서 1952년에 설립된 회사로 전해진다.

     

     

    그리고 안 선수가 과거 SNS를 통해 전한 사용 장비 중 일부는 전범 그룹인 미쓰비시와 거래하는 일본인 회사라며 지적했다.

    또한 안 선수가 이용한 제품들에도 일본 제품이 재조명, 비난을 받고 있다.

    한 누리꾼은 과거 안 선수가 출연한 예능에서 공개된 그의 집을 포착해 전했다. 그리고 이 집안 방에서 안 선수가 가진 포켓몬 인형이 일본 제품이라며 지적했다.

    안산 매국노 발언에 안 선수의 인스타그램도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해당 건물이 세계여행 콘셉트인데 왜 굳이 일본 콘셉트 구역에 사진을 찍어서 이러한 사진을 올리는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그를 비난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안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안 선수의 발언은 계속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SNS의 글은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에는 참 좋은 매체이다. 하지만 이번 안 선수의 일처럼 공인이 되어서는 SNS 발언도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으로 준다.

    아무쪼록 안 선수가 이번 논란을 침착히 대응해 오해가 있다면 오해를 잘 풀어내고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그 또한 지혜롭게 잘 풀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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