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차 아나운서 커플’ 전현무♥이혜성, ‘티’ 났던 썸+러브스토리

KBS 연예가 중계 캡처=사진출처.

‘전무후무한’ 방송인 전현무. 그의 열애 소식은 매번 파격적인데요. 3년 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모델 겸 방송인인 한혜진과 1년간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한데 이어, 현재는 15살 연하의 이혜성 전 아나운서와 ‘핑크빛 열애’ 중입니다.

​

열애를 인정한 후, 두 사람은 현재 1년 6개월째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는데요. 그러나 두 사람은 처음부터 열애 사실을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

비밀 열애를 즐기던 남다른 러브스토리와 열애 전, 방송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티 나지 않으려 했지만 티 났던 '러브 시그널' 장면들을 ‘ABOUT’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

---

 

2019년 11월 갓 열애 시점 공개열애

전현무 열애설 보도 1시간만에 인정

이혜성 ‘연예가 중계’ 통해 “감사하다"

KBS 연예가 중계 캡처=사진출처.

 

“방송 이미지와 달랐어요.

실제 만나보니 말도 잘 들어 주고 잘 챙겨주던걸요.”

​

45세 전현무와 30세 이혜성. 무려 15살 차이를 가진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1월 언론을 통해 첫 열애설이 보도됐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초 스피드로 실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전현무는 이혜성과 열애설이 보도되고 약 1시간 만에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를 두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며 소속사 SM C&C를 통해 전했습니다.

또한 이혜성도 당시 MC를 맡고 있던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당시 갓 열애를 시작하고 열애 사실아 알려져 얼떨떨한 기분을 전하며 전현무는 자신에 사귄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돼 미안해했다며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전현무에 대해 방송 이미지와 다르게 말을 잘 들어주고, 잘 챙겨주는 자상한 면이 있다며 치겨 세우기도 했죠.

---

 

KBS 예능서 MC, 게스트로 인연

첫 프로그램서부터 '러브 시그널'

이후 전현무, 이혜성 대학교 특별 강의도

​

KBS 연예가 중계 캡처=사진출처.

 

​

두 사람은 그해 5월 KBS 예능 ‘해피투게더(해투)’를 통해 MC와 게스트로 첫 인연을 맺었는데요. 당시 이혜성은 전현무와 관련된 일로 KBS에 경위서를 제출해야 했던 때, 너무나 많았던 전현무의 경위서 ‘황금 족보’(?)에 고마웠던 폭소 에피소드를 전해 큰 웃음을 줬는데요.

특히 전현무에 함께 노래를 부를 것을 제안하면서 그에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때 선곡은 연인들의 애창곡 중 하나인 아이유, 임슬옹의 ‘잔소리’를 불렀는데요. 스튜디오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의 인연을 계기로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사적인 일을 통해 사랑을 키어왔는데요.

​

​

KBS 연예가 중계 캡처=사진출처.

​

‘해투’에 출연한 그해 같은 달, SNS 인스타그램에는 방송 밖 공간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이혜성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경영대 특강에 전현무가 특별 강사로 초빙돼 강의를 하고, 이혜성은 전현무의 강의를 청강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당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제 직속 후배이다. ‘여러분 좋은 학교 왔잖아요’라는 말에서 나가려고 했다. 저 혼자 서울대가 아니거든요”라며 위트 있는 멘트와 함께 이혜성의 부탁으로 강의에 나선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고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라디오에 동반 출해 핑크빛 ‘러브 시그널’을 계속해 전했습니다.

 

---

 

전현무 이혜성 라디오 프로그램 첫 게스트로 출연

이혜성에 아낌없는 칭찬 '러브 시그널' 계속

KBS 연예가 중계 캡처=사진출처.

 

“이 늦은 밤에 바쁘신 분이 스튜디오까지 직접 와주셨어요”

 

”3일차라고 들었는데 신입 아나운서, 초보 DJ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너무 안정적이어서 놀랐다. 너무 흠잡을 때가 없다. 이럴 수가 없다. 목소리가 상큼하고 ”

 

전현무는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그해 6월 13일 이혜성이 DJ로 맡고 있던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통해 프로그램 첫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전현무는 ‘초보 DJ 같지 않다’ ‘너무 안정적이어서 놀랬다’ ‘흠이 없다’ ‘목소리가 상큼하다’ 등 이혜성에 아낌없는 칭찬을 전해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또 노래가 나가는 동안 자연스레 서로를 향해 바라보며 싱긋이 웃고, 따라 미소 짓는 모습이 계속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

 

라디오 프로그램서 친해져

이후 자주 밥을 먹으며 호감

KBS 연예가 중계 캡처=사진출처.

“현무 씨도 최근에 이상형이 바뀌거나 그런 게 있나요? "

“그런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예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던 거 같은데

이제는 대화가 통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

“우리 혜성이는요.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해요. 옜다 관심 옜다 칭찬 많이 던져주세요”

 

또한 프로그램 중 이혜성은 전현무에 이상형을 질문을 했는데, 이때 전현무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며 말하면서 이혜성을 바라보는 예사롭지 않는 눈빛이 포착됐었죠. 또 한 번의 ‘러브 시그널’로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또 전현무는 처음 시작하는 이혜성을 격려하고, 마치 든든한 남자친구처럼 애청자들에 이혜성 프로그램에 관심을 부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첫 인연을 맺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친해져 자주 밥을 먹으며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

​

비밀열애 중 한 프로그램 기자회견에 동반 참석

식사 중 나란히 앉아 먹는데만 집중하는 모습보여

이 모습 발견한 제작진 "이제보니 열애 숨기려 했던 것"

KBS 연예가 중계 캡처=사진출처.

 

​

두 사람은 이후 짧은 기간 비밀 열애를 즐기게 됩니다. 이때 두 사람의 남다른 모습은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 귀)’ 기자 간담회에서 포착됐는데요.

당시 ‘당나귀 귀’ 기자 간담회에서 이혜성은 사회자로, 전현무는 출연자로 참석을 했습니다. 그때 ‘당나귀 귀’ 제작진은 이혜성과 전현무가 교제 중인 사실을 모른 채 이혜성을 섭외를 했는데요.

‘당나귀 귀’ 이창수 PD는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후 당시 기자 간담회를 회상하면서 “그때 두 사람과 보고회를 마치고 보리굴비 집에 갔는데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서 식사를 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두 사람은 쳐다보거나 대화를 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숨기려 노력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이혜성, 열애 공개 후 다수 프로그램서 연인 언급

전현무, 조세호에 "이혜성 잘 챙겨달라" 사랑꾼 면모도

tvN 온앤오프 캡처=사진출처.

 

전현무와 이혜성은 열애를 공개한 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달달한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하는데요.

이혜성은 지난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스’에 출연해 인턴 코디로 집을 둘러보던 중 “이거 현무암 아닌가요?”라며 간접적으로 남자친구인 전현무를 살짝 언급했는데요. 이 말에 양세형은 “현무형이 시켰나요?”라며 웃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혜성은 지난 방송된 KBS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그분은 초등학생 입맛이다. 데이트는 분식점에서 한다”라며 전현무를 언급해 관심받았습니다.

전현무는 지난해 11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이혜성을 위해 동반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세호에 ‘잘 챙겨달라’며 문자를 한 사실이 조세호를 통해 전해져 ‘사랑꾼’ 면모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꾹~!

댓글~쓱

이웃·팔로워 척~!

​

[어바웃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