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한소희 엄마 빚투 논란, 불행한 가정사·부모·인성 절절히 전한 ‘친구 글’
    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 엔터 2020. 7. 20. 01:34
    반응형
    728x170

    배우 한소희가 모친의 빚투문제로 논란이다. 이런 가운데 한소희에게 힘을 주고자 절절한 글을 남긴 한소희의 어린시절 친구로 추정받는 네티즌 글이 SNS에서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상에는 익명으로 한소희의 친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최근 한소희가 엄마의 빚투 논란으로 인성과 관련한 악플을 겪자 이 같은 글을 쓴 것으로 추정 받는다.

    글쓴이는 한소희의 과거 불행한 가정사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아픔 속에서도 남달랐던 인성에 대해 전했다.

     

    SNS 캡처=사진출처.

     

    글쓴이는 소희 친구입니다라며 글을 쓰고 싶지만 그냥 댓글로 남길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글쓴이는 제 친구 소희는요. 그래 한소희가 아니라 이소희는 초등학교때 엄마 아빠가 없다고 애들한테 놀림받아도 그저 해맑게 웃던 애였다라며 졸업식에 할머니와 할머니 친구들이 와도 부끄러운 기색없이 행복해 하던 아이였다라고 한소희의 어린시절 아픔에 대해 전했다.

    실제 한소희는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 곁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러한 사실은 다수 매체를 통해서도 언급,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한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할머니는 저에게 전부다. 제가 열심히 사는 원동력이라며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서도 할머니의 사진을 전하며 내 전부라고 글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중학교때부터 남한테 빚지는거 싫어해서 그 작은 떡꼬치도 다 제돈으로 남 사주던 애입니다리며 지금도 그 바보같은 이소희는 밥값을 제가 낼려고 하면 무조건 내가살게라는 말이 버릇처럼 나오는 애고, 제가 돈이 모자라 밤에 호프집 일하려고 알아보는 찰나 제 꿈에 집중하라고 선뜻 자기 통장 잔고에서 10만원을 뺀 122만원 전부를 보내준 애라고 빚투 논란을 겪는 한소희의 엄마와는 달랐던 인성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소희가 지금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목끝까지 눈물이 차서 전화도 못하는 제가 한심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고 이 같은 글을 전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SNS 캡처=사진출처.

     

    한편, 한소희는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모친의 빚투 논란에 대해 사죄의 글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어린시절 엄마가 이혼한 후 함께 살지 않았다’ ‘성인이 된 후에는 엄마의 채무를 변제해 줬다’ ‘엄마가 나의 이름으로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 ‘피해자에 사과한다라며 전했다.

    한소희의 모친 빚투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을 통해서다.

    글을 쓴 네티즌은 한소희의 모친과 계를 했고 곗돈 2천만 원을 한소희 모친에게 받아야 했지만 잠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렵게 연락이 닿았지만 딸인 한소희를 핑계로 돈을 일부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소희엄마 #한소희블로그 #한소희부모 #한소희부모님

     

    반응형
    그리드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