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사망?, 3일 전 쓴 유서 내용+ 마지막 유튜브에 남긴 글 전문

가수 최성봉이

'이미 나는 죽어 있을 것'

이라며 글을 남겼습니다.

6월 20일 최성봉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

이 인사는 자신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과 함께 전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우선 자신의 이 같은 글이 전해질

시간 때쯤에는 자신은 이 땅에 없을 것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습니다.

​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

특히 지난 거짓 암투병 논란과

관련해 후원금은 그간 반환을

마친 사실을 전달, 이제는 자신의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겠다며

전했습니다.

이처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평범한 삶을 위해 노력하며

살았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전했습니다.

​

그러면서 자신의 극단적 선택으로

시신이 되었을 자신이 있을 곳을

정확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최성봉이 남긴 유서는

이렇습니다.

이 유서는 3일 전인 6월 17일

작성이 되었고, 예약 기능으로

3일 뒤 이날 공개된 것으로 보입니다.

​

서른네살.

이번 생은 비극이지만 다음 생에는

행복한 삶으로 생을 마감하길.

​

나로 인해 피해받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이 목숨으로

대신 죗값을 치루겠다.

나를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미안합니다. 버

틸때까지 버틴것 같다.

​

나를 잊기를.

그리고 각자의 삶터에서 행복하기를

인생이 찬란하길 안녕히 계십시오.

​

2023년 6월 17일 최성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