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주현미, 화교 아빠 아버지 본래 한의사? 사업가로 타지에서 사망 이유, 약대 선택 사연

"아버지가 엄청

엄하고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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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화교 출신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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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아빠가

본래는 한의사였다는

놀라운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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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현미의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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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업을 위해

홀로 한국을 떠났다고

주현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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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주현미의 엄마는

남편없이

사남내를 키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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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힘겨운 어린시절을

보냈던 주현미는

"아빠를 엄청 원망했다"라며

그 시절을 떠올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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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특히 엄마가 고생하는 걸

지켜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

그리고 자신도

엄마가 되어서

어머니가 더 안쓰러워 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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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빠는

주현미가 첫 아이를 낳은 해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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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3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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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나먼 타지에서

주현미가 임종을 지키지 못한

상황 속

쓸쓸히 돌아가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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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 아이를 낳은 후

아버지의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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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친구를 통해 아빠는

딸에 연락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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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 손자를 보고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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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주현미는 대학 진학을

약대로 가게 되었는데

어머니의 선택

때문이라고

자신과 달리

주현미 만큼은 안정적으로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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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는 12월 25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이같은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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