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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식 근황, 한옥 집 공개 '흰 수염+백발+쏙 빠진 윗니' 달라진 모습 깜짝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3. 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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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본 개성파 연기 배우 임현식. 그의 모습이 어딘가 낯설다. 흰 백발에 흰 수염을 기른 모습에 윗니는 쏙 빠진 모습이다. 그 한때 "홍춘이"를 외치던 그 옛날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전했다.

    명품 감초 연기의 대가 임현식이 오랜만에 예능을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3월 6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이날 임현식은 백일섭이 딸과 그의 집을 방문하면서 깜짝 출연을 하게 됐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오래된 절친이라고 한다. 그래서 백일섭이 그를 찾게 됐다.

    이날 방송은 우선 백일섭이 7년 전 자신 곁을 떠났던 딸과 재회한 후 앞서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된 딸의 이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때 가슴이 뭉클했던 건 '이민'이라는 딸의 말에 눈시울이 붉어지던 아버지 백일섭의 모습 때문이었다. 그의 이 같은 모습은 오랜만에 만난 딸과 헤어지기 죽도록 싫은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가슴이 아팠다.

    이렇게 백일섭 부녀는 이런저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임현식의 집을 찾아가게 됐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임현식의 근황을 알 수 있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사진 출처.

    임현식은 이날 방송서 남다른(?) 집에서 모습을 드러내 첫 등장부터 눈길을 모았다. 집은 그의 편안한 이미지와 딱 맞는 한옥으로 넓은 마당에 멋들어진 기와지붕을 뽐내는 집이었다. (그리고 마당을 두고 집은 여러 채가 있던데 부럽...)

    집안 내부도 백일섭 부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개가 되었는데 한옥 집과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원목 가구들도 멋스러워 보였다.(그랜드 피아노도 멋짐 폭발ᄏᄏᄏᄏ)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사진 출처.

     

    이날 임현식은 사실 집보다 그의 남다른 모습이 놀라움을 전했는데 머리는 흰 백발에 수염을 살짝 기르고 있었다. 수염도 백발이었는데 이러한 모습에 모자를 쓰고 있으니 '임현식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주름도 조금 더 늘어난 듯..)

    이 모습에 백일섭은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임현식에 "왜 영감탱이가 되었느냐"라며 놀려대기도 했다. 이러한 궁금증에 임현식은 최근 영화를 찍으면서 수염을 기르고 변화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임현식은 웃을 때 윗니가 빠진 모습에 다소 핼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어딘가 어색했다. 그 옛날 mbc '대장금' 드라마에서 "홍춘이"를 외치던 그 모습과 너무 달라져 말이다.

    오랜만에 근황을 알게 된 임현식.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또 최근 영화를 촬영했다고 하니 어떤 작품에 명품 연기를 전할지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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