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버버리 대참사(?) 어땠길래, 인스타 라방에 재소환

스타들은 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 노화에도 참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생기는 주름도 '지금같이 자기관리가 중요한 시대에 왜 관리를 하지 않는 거냐'라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 대중도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고민을 톱스타 가수 이효리도 마찬가지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버버리 행사장에서 남다른(?) 메이크업으로 굴욕을 당한 뒤 '이제는 전문가의 손길도 고려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이효리가 3월 28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라방)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자신의 집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함께 사는 반려견을 소개해 주기도 하고, 차를 마시며 두런두런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했다. 본래 이효리의 성격답게 그 어떤 꾸밈도 가식도 배제한 채 말이다.

 

이날 라방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집 안에서 홈웨어를 입고 나타났다. 그리고 정말 자연스러운 이효리라는 사람 그대로 모습을 전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으로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쌩얼이지만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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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자신의 민낯을 그대로 전하면서 살짝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팬들에 이 모습을 찍지는 말아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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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버버리 행사장에서 남다른 메이크업으로 굴욕을 당한 과거를 회상, "그때처럼 되는 거 아니냐"라며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효리는 지난 버버리 행사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길래 이러한 걱정을 하는 걸까. 다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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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효리는 자신의 주문으로 메이크업을 눈썹을 옅게 노르스름한 색으로 하고 생기 없는 화장을 했었다. (상당히 파격적인 듯ㅋㅋㅋ) 눈, 코, 입의 화장도 다운된 색으로 해서는 말이다.

그리고 포토월에서 그는 눈에 힘을 주고 카메라를 응시했었다. 그런데 이때 찍힌 사진을 보면 턱 라인은 조금 쏙 들어간 듯한 모습에 어딘가 나이가 들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날 버버리 행사장 포토의 굴욕샷이 찍힌 후, 이효리는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이날 사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때 그는 나이가 들면 과하게 꾸밀수록 더 이상해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이날 이효리는 화장을 살짝 한 듯한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자신도 다른 여자 스타들처럼 성형적 시술을 받아야 되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본다고도 말을 했다.

이날 라방에서 이효리는 버버리 행사장의 굴욕샷 영향인지는 모르겠다. 수수한 민낯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름답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러운 주름도 말이다.

라방을 통해 이효리의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또 한 번 더 라이브 방송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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