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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파업 이유, 사측 "돈 몇 만원 갖고 벌벌 떠는 너희가..." 막말 비하?, 12년만 현재 상황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 논란&이슈 2024. 3. 28. 14:11반응형728x170
"돈 몇 만원 갖고 벌벌
떠는 너희가 파업을 할 수 있겠어?"
12년 만에 서울 버스가 3월 28일 멈췄다.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들은 왜 파업을 벌이게 된 것일까. 그 이유에 근본 핵심은 임금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작에 불을 지른 것은 사측의 한마디 말 때문이었다고 노동자들은 말을 한다.
서울 버스 노동자 측은 앞서 3월 22일 파업 동참을 호소하는 호소문을 전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사측과의 임금 협상을 마지막으로 벌였다. 하지만 오랜 시간 논의 끝에도 협상에 이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측은 노동자들에 이 같은 막말을 했다고 전했다. 돈 몇 만원 가지고 벌벌 떠는... 이러한 사람들로 몰며 말이다. 그리고 '어차피 파업을 벌이지 못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은 사측의 말을 절반 이상을 듣게 될 거라며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말에 임금 협상에 나섰던 서울 버스 노동자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고 한다. 자신들의 고귀한 노동이 이따위 취급을 받는 현실에 더해 말이다.
이에 노동자들의 단결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파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주장 내용******)
그렇지 않아도 이들은 자신들의 임금이 다른 지역보다 적지만 근무 강도로 근무 조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조금의 여지도 없이 사측은 협상에 나 몰라라 하고 또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이러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 이날부터 서울에서는 버스가 멈춰 섰다.
이날 버스 파업이 시작되고 서울에서는 자치구별로 비상 수송대책 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성동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5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날 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은 가중됐다. 특히나 이날은 비까지 내려 지하철로 사람이 몰리면서 더 불편함을 주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나 버스 배차가 한 대도 없이 도로에 다니지 않는 모습에 놀라움을 전하는 반응이 전해지기도 했다.
시민들은 불편함이 가중, 피로도는 높아졌다.
또 반면 이번 파업이 불붙은 계기가 전해지고, 이들을 지지해 불편함도 감수하겠다는 반응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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