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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관학교·아나운서, 그 좋은 학교·직장 때려치운 男(ft. 장윤정 깜짝)
    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 별난세상 2021. 6. 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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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연예계 ‘국민 도둑’으로 불리는 3인방. 이들은 바로 국내 최고의 미녀 김태희, 한가인과 결혼한 비, 연정훈 그리고 ‘트로트의 여신’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 전 아나운서인데요.

    특히 도경완은 뛰어난 미모에 신이 내린 트로트 실력으로 일명 ‘행사의 여신’으로 불리는 장윤정의 남자가 돼 만인의 부러움을 사는 방송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알고 보면 과거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남들에 부러움을 사는 학교와 직장을 가졌지만, 이 모든 기회를 걷어찬(?) 1인으로도 유명한데요. 무려 두 번이나 자퇴를 하고, KBS 아나운서 타이틀도 포기했던 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버라이어티 한 인생을 살아가는 남자 도경완의 과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13년 장윤정과 깜짝 발표 ‘연예계 이슈’

    1남 1녀 예능 공개로 뜨거운 관심세례

    그러나 돌연 KBS 방송국에서 '퇴사' 결정

    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도경완은 지난 2013년 4월,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 이유는 장윤정과 그해 9월에 결혼하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당시 연예계 ‘만인의 여인’인 장윤정과 예상치 못한 결혼 발표로 그는 방송가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는 앞서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요. 훈훈한 훈남 이미지에 센스와 위트를 겸비한 방송 진행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아나운서였지만, 특별한 큰 사건이나 사고가 없는 아나운서였습니다. 그랬던 그는 장윤정과의 결혼 발표로 인생 최대의 사건이자 당시 연예계 핫이슈를 일으킨 장본인이 되었는데요.

    이후 그는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를 통해 장윤정과 슬하에 둔 1남 1녀 연우, 하영을 공개하며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공개로 더 큰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난 4월 대중에 큰 관심을 모은 ‘슈돌’에서 갑작스러운 하차를 선언에 놀라움을 전했는데요. 이 같은 결정은 그가 입사 13년 만에 KBS에서 퇴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프리랜서를 선언했는데요. KBS에서 인기 있는 아나운서였고, 특히나 그의 아내 장윤정의 반대에 무려 세 번의 설득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사연이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장윤정 반대에 삼고초려 '퇴사'

    13년만 프리선언, 또 ‘핫 이슈’

    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도경완은 이처럼 장윤정에 ‘삼고초려’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 남다른 사연을 지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전했었는데요.

    당시 방송을 통해 도경완은 장윤정에 세 번에 걸쳐 퇴사 의사를 전했지만, 장윤정의 반응은 '시큰둥' 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 도경완의 말에 장윤정은 답을 하지 않았고, 도경완은 장윤정이 자신에 엄중한 엘로우카드를 준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두 번째로 장윤정에 또 퇴사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이때 장윤정은 그에 ‘마음에 준비가 됐는지’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경완은 선뜻 그 말에 답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도경완은 굳은 결심 끝에 세 번째로 장윤정에 퇴사 이야기를 전했고, 이 말에 장윤정은 ‘그럼 내 밑으로 들어와’라며 쿨한 승낙을 했다고 합니다.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KBS 퇴사를 결정한 도경완. 그는 자신의 삶에 있어서 이처럼 중도에 그만둔 일이 처음이 아닌데요. 과거 학생 신분에 무려 두 번의 자퇴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앞서 고등학교 시절 자퇴

    호주 2년간 유학간 과거

     

    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도경완은 지난 방송된 SBS ‘미우새’를 통해 과거 무려 두 번이나 자퇴를 한 남다른 과거에 대해 밝혀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도경완은 우선 고등학교 재학 시절, 자퇴한 남다른 과거가 있었는데요. 그는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전교 9등으로 입학하면서 선생님과 주변인들의 큰 기대를 모았고, 이 때문에 큰 부담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에 고등학교 입학 한 달 만에 자퇴를 결정하고 이후 호주로 2년간 유학을 떠나게 됐는데요.

    이 사연에 대해 도경완은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자퇴를 하게 됐다”라며 “보다 자유롭고 싶은 바람에 부모님에게 말했고, 호주로 이민 가는 친구를 따라 가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이민을 간 도경완은 한인타운 만홧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르바이트는 라면을 끓여주는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도경완은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없을 것 같은 이유에 고3인 19살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검정고시 후, 공군사관학교 입학

    안정적 길 위해 또 자퇴. 다이내믹 삶

     

    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이후 도경완은 파일럿에 꿈을 가지고 검정고시를 보게 되는데요. 21살의 나이에 공군사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과적으로 또 중퇴를 결정하게 됐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도경완은 ‘이제부터 안정적인 길을 걷고 싶은 바람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전했습니다.

    이처럼 도경완은 두 번의 자퇴와 퇴사 후, 현재의 프리랜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대다수 주저하는 삶의 결정에 있어 무려 '세 번'이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결정을 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그의 모습에 놀라움과 또 한편으로 부러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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