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신림역 살인 예고 용의자 남성, 디시인사이드에 평소 쓴 글

 

그간 불안에 떨게 했던 신림동 신림역 살인 예고 남성이 7월 25일 드디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하루 전날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끔찍한 글을 남겨 충격을 주었는데요.

 

하지만 다행히도 수배 하루 만에 이날 서울 지하철에서 긴급 체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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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남다른 글을 남긴 이 남성 용의자는 앞서 이상한 행적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온라인상에서 신림동 신림역에서 여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남겼는데 그 숫자는 무려 20명을 지목했습니다.

 

이 글을 남기고는 갑자기 이날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자수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112에 전화를 직접 걸었고 자신이 놀란 된 글을 남긴 사람이라고 밝히고는 자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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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신림역 살인 예고 용의자 남성은 결국 다음날 지하철 2호선에서 긴급 체포가 되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고 그가 이제껏 남겼던 남다른 글까지도 네티즌 수사대에 포착,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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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그간 온라인상에서 자주 이용하던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를 통해서 짧은 글을 다수 남겼는데요.

 

그 내용 중 일부에는 '27살에 원래 노화가 체감되느냐'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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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이 남성의 나이는 27살이 아닐까 추측할 수도 있는 데 아직은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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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 것도 보이는데요.

 

의미 없이 인류애를 언급하는 것도 볼 수 있어서 의아함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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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신림역 살인 예고 남성은 남긴 글에서 누군가에게 조언을 하는 듯한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인터넷은 그만하고 밖에 나가서 대화 좀 해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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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개월 전 언젠가는 ‘조별 과제 한 번 했던 후배에게 카톡이 왔다’라면서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 대학생 신분이 아닐까 점쳐볼 수 있는 데 아직은 확실한 사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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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 비하 용어를 쓰면서 친절하고 착하다는 뜬금없는 말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메시지는 2개월 전 남겼는 것으로 전해지는 데 의미 없는 말들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많이 남긴 행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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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신림역 살인 예고 용의자는 또 그 당시 남성과 여성에 대한 내용을 주로 언급을 했는데요.

 

‘한남이 더 잘 씻는다’ 혹은 ‘한녀들 화가 났다’ ‘한남이 미안하다 한다’ 등 글을 남기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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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남성이나 여성을 비하하는 말들을 자주 남겼는데요.

 

성적인 내용을 담아서 자주 글을 남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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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살인 예고 남성은 갑자기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걸리면 죽이겠다’라는 의아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네티즌 수사대를 통해 계속 전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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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 네티즌들은 ‘평소부터 이상한 글을 남겼다’라며 쓴소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붙잡힌 문제의 남성은 20대 남성으로 알려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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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검거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에는 남성과 여성의 문제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남성이 쓴 글 대부분이 여성 비하 용어를 포함하고 있어서 이러한 사태를 보다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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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남성은 문제의 글을 남길 때 굉장히 날카로운 칼로 유명한 칼 구매 내역까지 함께 첨부해 공포를 심어 주었는데요.

 

또한 최근 충격적으로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비슷한 전개를 모의해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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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신림역 살인 예고 용의자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경찰은 그가 실제 이러한 살해를 계획했는지 아니면 장난으로 이 같은 범죄 예고 글을 남긴 것인지를 추궁해 물을 예정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