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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타조, 경찰차 나타나자 '휘청' 보인 반응
    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 별난세상 2024. 3. 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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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도심 한복판에 타조가 나타났다. 그리고 차도를 자기 세상 마냥 배회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줬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 이 당시 목격 모습을 살펴본다.

    3월 26일 오전 9시 33분께 타조가 경기도 성남시 한 도로에 출몰했다. 이 모습은 해당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운전하던 운전자들이 영상을 찍어 SNS에 공유해 전해지기도 했다.

    "타조의 달리는 속도는 시속 90km이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발차기를 하기도 한다"

    이날 오전 한때 성남시가 난리가 났다. 갑작스러운 타조의 출몰에 말이다. 이 모습은 'x'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타조는 사뿐사뿐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도 하고 터널 안까지 들어가 차들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함께 차들과 경주하듯 말이다. 또 어딘가 재빨리 도망가는 듯 뛰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타조는 터널을 지나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를 계속해 달렸다. 이 모습에 차들도 멈칫멈칫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도대체 타조는 어디서 나타나 이렇게 도주하고 있었던 것일까.)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본 누리꾼들은 놀라운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도로에 타조가 돌아다니는 오늘 자 대한민국" "타조의 여정 끝은 어디일까" 등 반응을 보이며 말이다.

     

    이날 타조는 성남시 도로를 종횡무진 달리고 달렸다. 차선도 뒤죽박죽 지키지 않은 채 말이다. ㅋㅋㅋㅋ

    이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기도 했다. 잘못을 저지른 범죄자가 경찰을 피해 도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말이다.

    이러한 소동에 성남시 도로는 한때 정체가 되기도 했다.

    이날 타조는 성남시의 도로를 이곳저곳 누비다 결국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차와 대면하게 됐다.

     

    이때 타조는 자신 뒤를 쫓는 경찰차가 나타나자 살짝 '휘청'하면서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앞만 보고 달렸다.경찰은 차 문을 내려 봉을 휘두르며 타조의 행군을 멈추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조는 계속해 도로를 달리고 또 달렸다. 그러다 결국은 1시간여 만에 타조의 도주는 끝이 나고 말았다.

    타조가 공장 인근으로 들어가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발견된 타조는 성남 소재의 한 체험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사례는 앞서에도 지난해 벌어진 바 있다. 당시에는 얼룩말이 도심 한가운데에 출현, 도로를 누비며 다녀 놀라움을 주었다.

    어쨌든 이날 타조의 도심 한복판 탈출은 그저 놀라움 그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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