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크인' 이효리 난임 고백, 임신설 돌았던 이유

가수 이효리가 난임을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이 전해지고, 몇년전부터

임신을 계획하고 임신설이 불거졌던

과거까지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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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난 4월 15일 공개된

티빙 예능 '서울체크인'을 통해

난임인 사실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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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아기) 생각은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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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효리는 몇 년째 임신 계획을

전한 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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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인 지난 2020년에는

MBC 예능 '놀면 뭐 하니'를

통해 그룹 싹스리 활동을 하면서

당시 '2세 준비를 위해 한약을

먹고 있다'라며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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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

활동을 하면서 2세 준비로

금주 중인 사실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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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임신하려면 술을 먹지 말라는 거예요.

상순 오빠한테도 금주하라고 했어

밤낮으로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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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효리는 '환불원정대' 활동이

끝나고, 팬들에 "오 년 뒤 돌아오겠다"라며

인사를 전해, 이 인사말 때문에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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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효리는 그해 2020년 9월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 출연

다시 한번 해명하고, 또 실제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인 사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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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일이 너무 커졌어..

온 국민이 이렇게 응원을 해준다면

임신에 좋은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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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영상 통화를 걸었고, 임신을 위해

'성욕 증진(?)' 요가를 함께 할 것을

요구하는 모습에 웃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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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넌 왜 쓸데없는 말을 해서

이렇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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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난 웃기려고 약간

그러면서 내가 깨달은 게 있어

그런 논담하게 된 게 어떤 때가

온 게 아닐까?"

이상순:

"내가 너의 몸을 만지는 걸

견딜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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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견뎌야지. 어제도 오빠 발이

닿는데 정말.. 정말 꾹 참고 견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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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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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놀면 뭐하니'에서 임신 계획을

밝힌 후 팬들에 많은 임신 관련 SNS

메시지를 받았다며 전하기도 전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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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임신을 계획 중인

이효리. 올해 43세의 나이로

쉽지만은 않은 나이이지만

좋은 소식이 들려진다면

정말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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