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합격은 권성동~" 에듀윌 패러디 영상 '팩트체크'(ft.서경석 눈물)

"요즘 누가 촌스럽게 에듀윌,

해커스 합니까. 공무원 시험

100% 합격시켜주는 권성동이

있는데요. 하하하. 혹시나

공무원 떨어져도 강원랜드에

합격시켜드립니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말 한마디로 화제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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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강원랜드 채용비리 논란에

이어 "9급 가지고 뭘 그러나"라며

공시생에 힘을 빼는'사적 채용 논란'

'말말말'들을 쏟아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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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권성동 원내대표는 공

무원 학원으로 유명한 에듀윌

광고 패러디물로 조롱을 당하고 있습니다.

​

또한 SNS를 통해 권 원내대표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7월 19일 SNS 트위터에는

'아들 대통령실' '공무원 시험'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

트위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

그 이유는 권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 한 발언과 관련해서인데요.

​

 

​

권 원내대표의 논란된 발언은

최근 윤 대통령실에 채용된 사적 채용

논란을 받는 청년에 대해 "내가 추천을 했다"라며

"9급 자기고 뭘 그러느냐"라고 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으로

윤 대통령은 최근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분을 가진 강릉 한 통신관련 업체 대표의

아들을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행정요원으로

채용해 논란을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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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권 원내대표는 논란된 청년을

윤 대통령이 아닌 자신이 채용을 한

것이라며 두둔하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또한 대통령실에 채용한 이유에

대해는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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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렸을 때부터 알았다. 방학 때

내 사무실에서 자원봉사했다.

​

이렇게 전했습니다.

특히 논란된 발언으로 "높은 자리가

아니다 행정요원 9급이다"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다. 약 10만 원 정도다. (이러한

점에) 강릉 촌놈이 최저임금으로

서울에서 어떻게 살지... 미안한 마음이다"

라고 했습니다.

​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장제원 의원에

(이 청년 채용에 대해) 물었는데 대통령실

채용을 안 했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다. 압력을 했더니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나중에 (대통령실에 채용) 넣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7급인 줄 알았는데 9급이더라"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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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권 원내대표의 발언이 전해지고

공무원 준비생들은 거센 비판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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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 땅의 밤 잠 못 자고 허리 띠 졸라매며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젊은이들이여

윤석열 정부 여당 대표 권성동이

'9급 가지고 무슨.... 월급 얼마 안 되는...'이라고

했답니다. 전국의 9급 공무원 여러분은

행정담당 주무관도 아니고 '행정요원'이라

부당한 방법으로 특채해도 문제 될 것 없다는

것인지... 후안무치"라며 권 원내대표의

발언을 비판, 분노해 하는 반응을

트윗으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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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논란이 일자 SNS 상에는

권 원내대표를 조롱하는 패러디가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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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영상은 공무원 학원으로

유명한 에듀윌 학원의 광고를

패러디한 것으로 "공무원 시험 합격은

권성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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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상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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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러디 영상에는 과거

원 원내대표의 강원랜드

채용 청탁 논란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돼 눈길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