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새 예상 경로, [현재 제주 마라도+일본 오키나와 상황]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새 예상 진로가 발표됐습니다.

​

이런 가운데, 아직 직접 영향권에

들기도 전인 현재 제주 최남단

마라도와 일본 오키나와에 강풍이 불고 있는

현재 상황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9월 2일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5일' 제주도 서귀포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또한 다음 날인 6일 독도

해상을 지나 7일 오후 9시께

일본 삿포로 북쪽으로 빠져나갈

진로를 예측해 전했습니다.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3일 '매우강' 풍속으로 타이완에서

북상 중인데요

다음날인 4일 오후 9시께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에서

54m/s 이상의 초강력 태풍으로

서귀포로 접근할 예정입니다.

​

이처럼 힌남노는 아주 빠른 '매우강'

속도로 한반도에 접근을 하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실제 3일 아직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았지만 제주 최남단의

마라도의 cctv를 살펴보면 cctv가

강하게 흔들릴 만큼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이날 SNS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된 CCTV가 전해져 힌남노의 위력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는 현재

차가 이동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치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가 넘어가 꺾이고 집

창문이 날아간 모습 등 아수라장이

된 참담한 도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