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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대리시험 의혹, 가족 단체 카톡방서 한말 '뭐길래 보니'
    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 논란&이슈 2022. 9. 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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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대리시험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카카오톡(카톡) 내용이

    일부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대체 조국 전 장관은

    과거 아들과 어떤 카톡

    내용을 나눴던 것일까요.

    9월 3일 조국 전 장관이

    아들의 대리시험 개입 정황이

    드러난 카톡 내용이 일부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연합뉴스, 세계일보 등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대학생 아들의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것으로 보이는 카톡을

    아들과 과거 나누었습니다.

    이 시험은 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형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된 퀴즈로

    어쩌면 대리시험도 가능할

    수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일부 공개된 조국 전 장관과

    아들이 나눈 과거 카톡 내용은 하루 전인

    9월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조국 전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혐의 관련 검찰이 제출한

    증거 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검찰 제출

    증거였던 것인데요.

     

    이날 검찰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조국 전 장관 부부와 아들이 함께 메시지를

    나눈 단체 가족 카톡방 내용 일부를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이를 통해 조국 전 장관이

    지난 2016년 12월 가족

    단톡방에 전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당시 조 전 장관은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유학 중인 아들의

    미국 시간 일정을 미리 맞춘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그의 아들은 조 전 장관에

    '한국 시간'을 언급하면서

    시간을 내어줄 수 있는지

    가족 단톡방 카톡으로 물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조 전 장관과 그의 부인인

    정경심 전 교수는 아들이

    원하는 시간에 가능하다는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이후 조 전 장관 아들이 온라인 시험을

    치렀던 당시로 추정되는 당일

    일부 메시지 내용도 전해졌습니다.

    당시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는

    아들의 시험을 위해서인 듯,

    컴퓨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내용을 아들에 카톡으로 전했습니다.

     

    이 당시 모든 준비를 끝낸 듯,

    조 전 장관은 아들과 아내에

    문제 풀이 순서를 나누어 지시를 했는데요.

    또한 시험이 시작된 것으로

    추측되는 당시 시각에는 '퀴즈

    문제를 자신의 이메일로 보내달라'라고

    이어 지시를 했습니다.

    이후 조 전 장관의 아들은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에 메일로 보내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 사람은 각자 문제를

    풀고 다시 서로가 생각한

    답을 가족 단톡방에 보내줬다며

    이 모든 내용에 대해

    세계일보는 전했습니다.

    이 시험 외에도 조 전 장관 부부는

    아들의 과제를 대리로 치른 정황이

    보이는 가족 단톡방 내용도

    전해졌는데요.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정 전 교수는 과거 가족 단체 카톡으로

    아들의 과제를 언급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으로 '너의 페이퍼를 쓸 거다'라고

    말한 대목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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