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 사인 이유 '심근경색'(+전조현상, 증상), 사망날 남긴 페북(활동, 사진)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갑작스럽게 별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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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전해지고

어떤 상황에서 그가 우리

곁을 떠나게 됐는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2월 8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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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교육감은 이날 울산경찰청

주관의 한 모임 오찬에 참가를 했었는데요.

이 모임은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오후 12시가 지나

노 교육감은 식사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심장마비 현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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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19 신고로 다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게

됐는데요.

하지만 심폐소생술과

긴급 처치에도 끝내 눈을

뜨지 못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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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교육감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판단

받았습니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있는 동맥이 갑작스레 막혀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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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은 발생 직후 병원에

긴급히 이송되더라도 1/3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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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사망률이 높아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지는데요.

그 원인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전이 막혀 심장근육으로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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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원인으로는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섬유 성막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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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조 현상으로는 가슴에

큰 통증이 있고, 속이 울렁거리는

현상,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 느낌을

동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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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한 울렁거림에 구토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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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심근경색의 증상은 환자

50%가 아무런 전조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이날

사망 전, 오전까지도 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활동사진이 업로드돼 게재됐는데요.

이날 전해진 사진을 통해 노 교육감이

2022 자신만만 중등 미래형 수업 체험 축제,

제13회 보육교직원 문화의 밤 등 활발히 참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