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SNS 트위터 "개고기 먹는 한국?", 토트넘 '흑백사진'? 왜?, 눈찢 관중 포착

영국 '토트넘'에서 맹 활약을

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인종차별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월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이 손흥민의 인종차별

문제를 거론, 강경 대응을 밝혔습니다.

실제 손흥민은 SNS 트위터 등을 통해

인종차별적 발언이 계속돼 전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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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것과 관련, 손흥민과 엮어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같은

조치를 밝힌 토트넘에서도

앞서 손흥민의 인종차별 논란을

받은 바 있는데요.

과거 토트넘은 SNS를 통해 손흥민의

사진만 '흑백'으로 전해 인종차별

논란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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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흑백 사진 게재는 한두 번이

아니기에 일부 손흥민의 팬들에 비난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의 인종차별 논란은

한 방송을 통해서도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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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한 웨스트 햄의 팬은 손흥민이

타고 있는 차에 접근해서 '혹성 탈출 DVD가

있느냐'라며 길거리 불법 복사 DVD에 대해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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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에서 길거리 불법 영상을 판매하는

조롱을 담아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었습니다.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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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손흥민의 경기에서 관중에

있던 한 외국인은 손흥민을 향해

눈을 찢는 인종차별 행동이 포착,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