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체포 동의안 투표 표결' 논란, 검표 지연 왜? 이유 '부결 글자? 부?무?우?' 무효표? 글자 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 동의안 표결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검표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

'가'와 '부' 글자를 통해

투표가 진행됐는데 이 글자가

명확하지 않은 투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2월 27일 국회에서는 이 대표의

체포 동의안과 관련한 표결이

진행됐습니다.

​

이날 표결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체포 동의안에 대한 이유 설명 후

이 대표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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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야 의원의 표결이

진행됐는데요.

이 표결은 검표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려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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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표 때 팽팽한 이견이 있었고

특히 무효 표에 대한 논쟁이

있었는데요.

이때 포착된 한동훈 장관은

두 손가락을 모아가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그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

문제는 투표된 글자에서

'부' 글씨같이 보이지만 '무'

인지 '우'인지 명확하지 않아

이 표를 무효롤 할 것인지 '부결'

동의 표로 봐야 할지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에 투표용지를 공개해

확인을 받자는 의견이 전해졌는데요.

결국, 문제가 된

'부'인지 '무'인지 '우'인지

문제된 표에 대해

의장은 이 표를 제외한

표결을 진행하고 이 표가

반영이 되었을때 문제가

될지 안될지를 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