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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파틀막 뭐길래 뜻, '국힘 맞짱' 일제샴푸+여배우 사진 들고 사전투표는 되나?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4.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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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서 이제는 파틀막까지 합니다. 대파가지고 투표소 가면 왜 안됩니까? 대파로 무슨 테러라도 한다는 것입니까?"

    파틀막. 도대체 무슨 뜻일까. 이 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에서 나왔다. 이 발언에 국민의힘에서는 '일제 샴푸 들고 투표장...' 발언으로 맞대응을 했다고 한다. 도대체 이들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4월 6일 이재명 대표가 역정을 냈다. 대파를 들고 사전 투표장에 출입을 불허하는 중앙선관위의 방침에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인권 침해' ㅈㅏ유 억압'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실제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출입할 수 없다며 밝혔다. (대파=정치적 표현물로 간주, 소지 불가 방침)

    이와 관련해 조국혁신당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공지, 함께 지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방침이 전해지고 이날 이 대표는 서울 지지유세에서 선관위를 더 넓게는 정부를 대놓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때 일명 '파틀막'이라는 용어가 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루 전인 5일 sns에는 파를 들고 사전 투표를 한 사람의 인증사진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 대파는 실제 대파가 아닌 가방에 달아 놓은 모형이었다.

     

    이러한 인증샷을 전한 누리꾼은 이날 있었던 해프닝을 전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선관위 직원은 '대파는 밖에 봐관해 달라'라는 요구를 했고, 자신은 '대파가 아니다'라며 말을 하자, 선관위 직원은 '대파가 맞지 않느냐라'며 실랑이 벌어진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때 누리꾼은 '그럼 한 번 먹어봐라'라는 말을 했고, 선관위 직원은 당황해 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논란이 되고 있는 '파틀막'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논란과 관련해서다. 윤 대통령은 앞서 한 마트에 민생 정검 차 방문을 한 바 있다. 문제는 이때 해당 마트에는 대파 한 단 가격으로 875원이 책정 돼 있었던 것. 사실상 현실과 동떨어진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다.

    이에 대통령은 '합리적'이라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날 마트에서는 세일을 진행, 일부러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기식으로 내놓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게 됐다. 그리고 대파 875원 논란이 일었었다.

    이와 관련해 대파 논란이 확산,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고 '정권 심판'을 공략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투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러한 의도하에 대파를 소지해 사전 투표날 방문하는 사람들을 막는 이 상황을 '파틀막'이라며 발언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파틀막 논란은 여기서 끝이 나이었다. 상대당인 국민의힘의 역공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날 국민의힘 측에서는 이 대표의 파틀막 발언에 맞대응 하기위해 일제샴푸와 도시락, 초밥, 법인카드, 여배우 사진 등을 소지해 들고 사전튜표장에 가도 되는가라며 반박했다.

    이는 앞서 이 대표를 폭로하는 공익제보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해 일제 샴푸를 삭러 갔다는 애용을 비난하기 위해서다. 또한 여배우 사진은 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해 이 대의 사생활을 지적하기 위해서다.

    한편, 이날 파틀막 논란과 관련해 일부 시민들은 대파를 소지한 사전 투표장 입장이 불가하자, 대파를 그림으로 그린 가방이나 대파 인형 등을 가방에 달고 출입하는 방법, 대파가 그림으로 그려진 티셔츠를 입는 방법 등이 아이디어로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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