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양다리+환승연애? 사실혼 동거녀(라디오 작가) 집 비운 시점에 혼인신고? '유튜버 폭로'

세상에. 그토록 화제가 되었던 두 사람이 헤어졌다. 그것도 1년 6개월. 너무나 짧은 시간에 말이다. 60대 중년의 나이에 새롭게 시작한 사랑이었다. 두 사람의 사랑 스토리는 훈훈함을 전했다. 그리고 알콩달콩 깨 볶는 신혼 생활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이별이라니. 놀랍기만 하다. 바로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의 이혼 이야기다.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파경의 이유 중 하나가 유영재의 양다리와 환승 연애라는 주장 폭로가 전해져 관심을 이끈다. 또한 '동치미' 방송을 통해 살짝 틀어진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었던 그 내용도 재차 관심을 이끌고 있다.

60대에 재혼 부부가 된 선우은숙과 유영재. 두 사람이 4월 5일 이혼한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초고속 결혼 결정에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들이 결혼을 결정한 것은 단 8일. 일주일 하고도 하루가 더해진 시간이 지나 청혼이 오갔고 그리고 운명처럼 결혼을 결정했다. 그렇게 운명 같은 인연을 이어 재혼을 했던 두 사람이 다시 초고속으로 이혼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 소식에 대중은 그저 놀랄 '노'자이다..

이날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유영재가 양다리에 환승 연애를 했다는 폭로가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같은 주장은 이날 한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연예뒤통령 채널)를 통해 전해졌다. 그는 이날 채널 영상에서 두 사람이 이혼한 이유에 대해 말을 전하면서 이 같은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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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은 이렇다.

선우은숙-유영재 이혼 이유 '성격차이'?

우선 두 사람은 이날 이혼 이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유튜버는 실제 선우은숙은 조용하고 신앙을 즐기는 타입인 반면 유영재는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타입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두 사람은 전혀 성격이 달랐던 것. 이 이야기를 통해 두 사람이 설명한 '성격 차이'가 이혼 사유로 확실해 보인다.

선우은숙-유영재 이혼 이유, 경제적 차이?

또한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는 경제적인 문제도 해당 유튜버를 통해 거론이 됐다. 유영재는 재산이 사실상 자신이 거주한 집 정도로 알려지는데 이 집 또한 작은 평수의 오피스텔로 2억 대이며 이 또한 자신의 집인지는 알려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선우은숙은 과거 매입한 집이 100억이 넘는 시세차익으로 재산을 불렸고 현재도 수십억대의 서초동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만큼 두 사람은 재산상, 경제적 능력상에서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선우은숙-유영재 이혼 이유, 유영재가 과거 양다리에 환승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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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튜버는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이혼 이유에 대해 유영재의 환승 연애와 양다리를 꼽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은 그가 선우은숙과 결혼하기 전에 한 여성과 함께 거주를 했다며 폭로해 전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사실상 그와 '사실혼 관계'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유영재의 라디오 작가라며 말했다. 또한 집에서는 유영재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함께 살았다며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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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장에 더 충격적인 이야기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혼인신고한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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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는 두 사람이 혼인신고한 기간이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 여성이 잠시 지방에 내려간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 여성이 남편의 장례를 위해 자리를 비울 때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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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선우은숙은 모르고 있었고 이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유튜버는 폭로, 전했다.

 

동치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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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앞서 한 토크쇼를 통해서 약간 삐걱대던 관계를 넌지시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유영재의 각서가 전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 내용에는 선우은숙에게 남편으로서 자상하게 대하지 못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준 것에 미안함을 전했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아내를 존중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서 글을 전한 내용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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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치미' 프로그램을 통해 선우은숙은 "내가 왜 결혼을 했는지 모르겠다"라면서 유영재에 밥을 해주고 모시는 듯한 상황에 지쳐 있는 마음을 솔직히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이 재조명, 두 사람의 이혼은 이미 예고된 파경이라는 말들이 오가고 있다.

두 사람은 60대의 나이에도 한 번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시작한 사랑 이야기로 대중의 응원과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마침내 결혼까지 골인해 큰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잘못된 운명이었던 것일까. 결국엔 서로의 길을 다시 걷게 되었다. 정말 아쉽고도 아쉬운 결말인 것 같다. 아무쪼록 두 사람이 서로 원만한 관계 정리로 또다시 새로운 인생의 행보를 씩씩히 걸어나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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