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고지용 근황, 깡마르고 핼쑥 '건강 이상설' 제기 이유

90년대 말 가요계 대표 아이돌 그룹인 젝스키스의 대표 꽃미남 멤버 고지용. 그가 최근 너무 앙상해진 모습으로 포착돼 놀라움을 준다. 너무 마른 모습에 얼굴까지 핼쑥하고 팔자주름으로 조금 노화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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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과거(왼), 고지용 현재(오) 모습. 고지용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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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복귀한 후 작년 sbs '동상이몽'까지 출연한 후, 이렇다 할 방송 없이 활동이 뜸했던 그. 그런그가 오랜만에 이렇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놀라운 마음이 크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까지 돌고 있다고 하는 데 그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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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tudio엔N 채널 캡처=사진 출처.

2월 5일 고지용이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졌다. 그의 모습은 이날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Studio엔N) 영상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날 영상에서 너무 놀라웠던 것은 다른 이야기들 보다 그의 외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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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tudio엔N 채널 캡처=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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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을 통해 출연한 고지용은 화이트 셔츠에 보랏빛이 감도는 니트를 입고 나왔는데 너무나 말라 보였다. 게다가 얼굴도 '고지용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핼쑥해 의아함을 주었다. 그리고 이야기 중 손짓을 할 때에도 손도 어딘가 힘이 없는 듯한 모습까지 과거에 방송가를 누비던 '젝스키스' 고지용이 맞나 싶은 생각만 들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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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지용의 모습 때문일까. 이날 영상에서 그는 최근 건강 이상설까지 돌고 있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 루머에 그는 지인들에 연락을 계속 받고 있다면서 지인들이 몸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며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말을 들으면서 그는 '먹어야겠다'라는 강박증까지 생겼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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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고지용은 본래부터 음식을 조금씩 먹는 소식을 즐겨 하는 스타일이라며 전해졌는데 주변인들은 그를 보고 '소식좌'라며 말하기도 했다. 또 운동도 식욕도 없는 것 같다며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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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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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오랜만에 유튜브로 근황을 알린 고지용의 모습에 최근 일상 모습도 궁금증을 낳았다. 고지용의 일상 모습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 작년 9월 개그맨 지상렬과 함게 한 모습을 마지막으로 전했다. 그 모습에도 예전 같지 않게 깡마른 모습에 얼굴은 핼쑥해 살짝 주름진(?) 얼굴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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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인스타그램=사진 출처.

고지용 인스타그램=사진 출처.

고지용은 SNS를 살펴보아도 지난해 너무 깡마른 체구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모습에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자 '나는 괜찮습니다'라며 건강 이상설에 해명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4년 전인 지난 2020년까지 전해진 SNS 사진에는 지금처럼 마른 모습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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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지용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출처.

 

어쨌든 고지용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니 걱정은 덜어도 될 듯하다. 하지만 과거처럼 건강미가 물씬 풍기던 과거의 고지용의 모습이 그리운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