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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참석, 코러스 결혼식 축가 영상 '감동 주는 이유'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2. 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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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아이유의 미담이 SNS를 달구고 있다. 종종 기부의 선행을 펼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하지만 사적으로도 명절 때면 수많은 주변 지인들에 선물을 잊지 않고 전하는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하는 그다. 그런데 이번에는 10년간 인연을 맺은 한 스태프의 결혼식에 참석, 의리를 지킨 이야기가 SNS를 통해 전파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x로 공유된 아이유 결혼식 축가 영상. sns 캡처=출처.

    누구나 인정하는 톱스타의 자리에 선 연예인 아이유. 그는 스타라는 이유로 주변 스태프들에 '갑질 논란'을 빚은 연예인들과 대조되는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 연예인 중 한 명인 것 같다.

     

    2월 3일 SNS X(옛 트위터)에서는 아이유의 미담 전파로 난리가 났다. 전해진 미담은 그가 10년간 코러스 작업을 함께했던 한 스태프의 결혼식에 참석, 의리를 지킨 이야기다. 그리고 이날 결혼식에서 아이유가 코러스와 '너의 의미'를 함께 부르는 영상이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x로 공유된 아이유 결혼식 축가 영상. sns 캡처=출처.

    이날 'X'를 통해 공유된 영상 속 아이유는 신부인 코러스 스태프와 축가를 주고받으며 불렀다. 그리고 이 모습은 어딘가 이색적이기도 했다. 실제 노래를 부른 곡의 가수가 이 곡이 탄생하는 데 도움을 준 코러스이자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와 함께 곡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말이다. 어딘가 훈훈하기도 하고 이러한 우정을 나누는 스타 아이유의 인간적인 모습도 다시금 보인다.

    아이유가 코러스 작업을 함께한 스태프와 결혼식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SNS X 공유 게시물 영상(위)=출처.

    이 결혼식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신부의 친구 지인들도 감동스러워했다. 특히 콘서트를 방문케 하는 생각지 못한 아이유의 축가에 놀라워하는 반응이 전해지기도 했다. 정말 결혼식 축가로 아이유가 노래를 불러 준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아이유가 코러스 작업을 함께한 스태프와 결혼식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SNS X 공유 게시물 영상. 출처 X 공유 게시물=사진 출처.


    아이유, 자신의 일 돕는 스태프들 '아이유 팀'으로 끈끈한 우정 자랑

    이날 결혼식의 아이유 축가 영상은 'X'를 통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았는데 "아이유 팀 결혼식 때마다 내가 뭉클하고 너무 소중해"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실제 이처럼 미담이 흘러나온 코러스처럼 아이유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아이유의 스태프들은 '아이유 팀'으로 불리며 그녀와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들에 대해서는 아이유가 가끔 방송을 통해서 언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

    SNS로 전해진 아이유 팀 모습-사진 출처.

     

    '아이유 팀'과 아이유의 우정은 하루 이틀 시간을 통해 쌓인 것은 아니다. 아이유는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아이유 팀이 함께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며 오래전부터 함께한 스태프들과 일상에서도 계속해 우정을 쌓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 스태프들과 찍은 SNS 사진 소개된 언론 캡처=사진 출처.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댄서 팀 등 스태프 들과의 사진을 매번 전하며 항상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KBS 대화와 희열 캡처=사진출처.

    이처럼 자신을 위해 힘써주는 스태프로 구성된 '아이유 팀'에 항상 고마워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아이유였다. 이번 미담으로 흘러나온 아이유의 코러스 스태프 결혼식 참석도 이러한 끈끈한 '아이유 팀'과의 관계가 보여 더 훈훈함을 전하는 것 같다. 그리고 아이유의 이번 미담은 누구나 인정받는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으로 만으로는 될 수 없고, 자신을 돕는 많은 사람들을 챙기고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지까지 교훈을 주는 것 같다.

     

     

    언제나 인간미가 넘치는 '스타' 아이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응원하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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