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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스케이트 황대헌 박지원 선수, 3번째 충돌 후 인스타 악플 현재상황, 임효준 박인욱 사건 '재조명' 이유
    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투데이 2024. 3. 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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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연도 이런 악연이 있을까. 한두 번은 뭐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올해 시즌에서만 무려 세 번째다. 같은 선수와 부딪혀 넘어져 버린 일이 말이다. 그리고 이 충돌로 그간 고생해 연습했던 참된 결과물이 되어줄 메달을 날려 버리게 되었다. 이러한 우연인 듯 우연 같지 않은 일에 쇼트트랙 스케이트 선수 박지원이 빙판상에서 무릎을 꿇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과의 악연에 말이다. 이러한 사연이 전해지고 황대헌 박지원의 질긴 악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원이 국가대표의 길을 쉽사리 갈 수 없게 되었다. 자동으로 선출돼 편히 갈 수 있는 길을 말이다. 이번 네덜란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하게 되면서 말이다. 이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인 박지원이 노메달을 기록한 것은 의외의 일이다. 그런데 그 속 사정이 따로 있었다. 같은 한국인 선수 황대헌과의 악연으로 말이다.

    황대헌 박지원. 이 두 선수는 3월 17일 함께 뛴 1000m 경기에서 부딪혔다. 그리고 박 선수가 넘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가 넘어진 이유가 조금은 석연찮았다. 황 선수의 반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두 선수는 결승전 스타트 라인에 함께 서게 되었다. 그리고 황 선수가 선두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박 선수는 황 선수를 앞지르려 시도를 하게 됐다. 이 순간 문제가 발생했다. 황 선수가 자신 앞으로 다가온 박 선수를 두 손으로 밀어버렸기 때문이다. 명백한 반칙이었다. 그리고 이 순간 박 선수는 넘어져 미끄러져 탈락하게 되었다.

    황대헌과 박지원. 두 선수의 이러한 일은 이날 올해 시즌에서만 무려 세 번째 똑같은 일로 반복되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박지원은 메달 획득에 실패하게 되었고 다가올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 국대 출전에도 이번 기회는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자동으로 선발될 수 있는 이 기회를 아쉽게 놓쳤으니 말이다.

    이날 황대헌 박지원의 빙판상 사고가 어딘가 석연찮은 것은 이처럼 똑같은 일의 반복이었기 때문이다. 똑같은 가해 인물이 똑같은 사유로 이러한 일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습에 황 선수를 둘러싼 음모론도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처럼 황대헌 박지원의 빙판상 사고는 하루 전에도 볼 수 있었다. (이틀 연속이라니 우연치고는 이상하기도 하다) 앞선 전날에는 황 선수가 몸으로 박 선수를 밀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때 황 선수는 박 선수에 '패널티는 미안했다'라며 사과를 했다. 하지만 이날에도 황 선수가 박 선수를 손으로 밀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과의 말과 다른 행동이 아닌가)

     

    이렇게 황대헌 박지원 두 선수의 충돌 사고는 일부 쇼트트랙 팬들에 실망감을 주고 있다. 그리고 이날 박 선수가 황 선수와 부딪혀 넘어진 후 좌절하는 모습도 재조명 받고 있다. 그 모습을 보면 빨리 경기장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몸을 숙인 채 슬퍼하고 있는 박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의 등을 토닥이며 달래주는 코치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날 사건으로 황 선수는 과거 임효준과 박인욱 선수와의 사건도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에도 국대 선발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둔 경기에서 황 선수는 임효준과 박인욱과 부딪힌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일은 이유가 어찌 되었든 당시 임효준과 박인욱에게 그가 조금은 위험한 플레이를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사건으로 황 선수는 싸늘한 여론을 몸소 그대로 겪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sns 인스타그램(인스타) 계정에는 악플세례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인스타 게시물을 찾아 '본인 밖에 모르냐' '언팔하겠다' '다음에는 임효준을 없애달라' 등의 비아냥 스러운 악플을 전하고 있다.

    인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그리고 박 선수도 하루빨리 지난 일을 탈탈 털어내고 다시 국대 선발을 위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면 좋겠다. 박지원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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