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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패치 현주엽, 탄원서 제출자 누구 학부모 아니다?, 겸임 허가서 공개, 갑질+코치 논란 반박 인터뷰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4. 3. 2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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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현주엽. 그가 최근 겸업하고 있는 휘문고 농구부 감독 일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디스패치를 통해 해당 논란에 후속 기사가 전해졌다. 논란을 촉발한 '탄원서'와 관련해 도대체 누가 그 글을 쓴 것인가를 두고 의문을 제기하며 말이다.

    디스패치는 현주엽의 휘문고 감독 논란과 관련해 탄원서를 쓴 사람이 과연 농구부 학생의 학부모가 맞는가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내용을 담아 3월 22일 전했다.

    그 의문은 9명의 휘문고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서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을 통해서 휘문고 감독인 현주엽의 자질 등 논란에 관한 탄원서가 최근 해당 학교의 농구부원 학생의 학부모의 이름으로 제기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조사한 결과 휘문고 농구부 학생의 학부모 9명 중 어느 누구도 이러한 탄원서를 제출한 바 없다고 한다.

     

    이러한 조사 결과로 디스패치는 유령 탄원서라고 명명하며, 문제의 탄원서 제출자로 언론에 알려진 학부모는 '실제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탄원서를 제출한 사람은 학부모를 사칭한 인물로 추측하는 실제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의 의혹을 전하기도 했다.

    디스패치는 또 문제의 탄원서 내용 중 '현주엽 감독의 근무 태만' 주장에도 의아함을 전했다.

    디스패치 보도 내용= 출처.

    한 언론을 통해 전해진 해당 탄원서에는 현주엽이 학교 감독으로 학생들을 보살피지 않고 자신의 스케줄로 방송 촬영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디스패치의 조사 결과 현주엽은 학교와 학부모 측에 양해를 구해 '겸업 허가'를 사전에 받았다. 이에 특정한 요일로 목요일에만 현주엽이 방송 등 개인 스케줄을 소화한 것을 알렸다.

    그래서 앞서 한 언론을 통해 탄원서와 함께 제보된 내용 중, '휘문고 농구부가 경기에 출전 날, 현주엽이 먹방을 촬영한 날'이라는 주장도 알고 보면 현주엽이 미리 학교와 학부모에 허락을 맡은 목요일이었던 것을 전했다.

     

    또한 디스패치는 현주엽이 오히려 학생들에 갑질을 하거나 자신의 역할과 본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학부모들의 인터뷰로 반박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탄원서를 통해 전해진 내용 중, '학생이 부상당했을 때 자리를 비웠고 제대로 조치를 하지 못했다'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때에도 신속히 연락이 닿아서 피해 입은 학생은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학부모들의 불만은 없었다고.

    더군다나 현주엽은 농구부 학생들에 살갑게 용돈을 주거나 맛있는 간식도 잘 사주며 학생들을 잘 챙기는 감독이라며 학부모들은 치켜세우기도 했다.

    또한 그는 전임 코치의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무보수로 일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는 자신이 받은 돈을 모아 농구부를 위해 지원하기도 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코치 선임과 관련한 잡음에도 학부모들은 '문제가 없고 학부모들의 불만은 없는 사항'이라며 입 모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주엽은 지난 3월 13일 휘문고 한 농구부원 학생의 학부모가 그의 경질을 요구하는 탄원서가 제출된 사실이 한 언론을 통해 전해져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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