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지효, 제보 "집 앞에서 스킨십+데이트" 강다니엘과 결별 후 4년만 '새 남자-여자친구?'

가수 지드래곤식 화법(?)처럼. 요즘 연예인들의 열애설에 대한 대처도 트렌드가 있는가 보다. 왜 연예인들은 열애설이 불거지면 '사생활을 이유로...'라며 확인을 해 주지 못하는 것일까. 거짓 열애설이 불거지면 '아니다'라는 정확한 답변을 주지만 말이다. 이러한 긍정도 부정도 아닌 답변에 궁금증은 커진다. 그리고 대중은 이미 직감을 하고 있다. 대놓고 '맞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도 윤성빈과의 열애설에 '사생활을 이유로'라며 정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 이날 그의 열애설에 과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강다니엘과의 열애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효는 지난 2019년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강다니엘과의 열애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그리고 그해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오랜 시간 지속되지 못했다. 1년이 지난 2020년 11월. 두 사람은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에 대해서는 바쁜 스케줄에 쫓겼고 이러한 시간 속 자연히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다수 언론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그리고 지효는 지난해 2023년부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추측 받아 열애설이 불거졌다.(2024년 3월 25일) 새 남자친구로 거론되는 인물은 윤성빈.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한 매체를 통해 제보가 있었다. 제보 내용은 두 사람이 지효의 집에서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봤고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까지 봤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두 사람의 집이 인근이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졌다. 그래서 자주 보고 열애도 가까이서 오가며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

이날 다수 언론을 통해 전해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두 사람이 만나게 된 배경이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는 가까운 친분을 통한 소개가 있었고 '운동' 때문에 더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앞서 지효는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마니아 다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자신의 집에 소파를 두고도 잘 앉지도 않고 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지 않아 그 이유에 대해 물으니 "소파나 침대에 있는 시간은 너무 아깝다"라며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이 말을 통해 지효는 외향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즐겨 하는 면모를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성향처럼 지효는 건강미 넘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다른 걸그룹 아이돌처럼 불면 날아갈 듯(?) 한 여성스러운 스타일이기보다는 글래머러스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

윤성빈도 운동선수답게 이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인물 중 하나다. 스켈레톤 종목으로 올림픽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특히나 '피지컬:100' 등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운동 감각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이 맞았던 것일까. 실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운동선수인 윤성빈과 운동을 좋아하는 지효의 성향이 잘 맞았고 좋은 인연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보게도 된다. 하지만 아직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것은 아니기에 단순한 '추측'을 해 볼 뿐이다.

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각기 다른 회차이지만(?)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점을 공통점으로 거론, 어떠한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는 추측을 전하기도 한다.

​

이렇게 지효의 새 남자친구는 윤성빈이 맞을까. 이날 열애설은 인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만 전해져 궁금증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