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유세 " 이재명이 시켰나" 원희룡과 황당 선거운동? 시민에 막말 말싸움 영상 보니

 

 

"어머님 X큐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이재명이 시킨 겁니까?'

"나보다 더... 이 후보가 시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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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황당한 일이다. 선거운동 도중 상대방 후보를 비하하는 발언이 나왔다. 그것도 한때 2002년 월드컵에서 이름을 날린 스포츠 스타의 입에서 말이다. 이 어처구니없는 막말을 한 인물은 전 축구선수 이천수다. 그는 원희룡 국민의힘 계량을 후보를 도와주던 중 이러한 말을 전했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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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4월 1일 구설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를 비하하는 말이 전해져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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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는 앞서 하루 전인 3월 31일 SNS를 통해 원 후보와 유세전을 펼친 모습이 확산돼 화제에 올랐다. 이 영상에서 그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유니폼에 빨간 장갑을 끼고 목도리를 두른 채 마이크를 잡고 있다. 그러고는 원 후보의 유세차량에서 유세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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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영상 속 그는 상대 후보인 이 후보를 언급하는 말이 전해졌다. 자신이 탄 유세차량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한 것으로 추측되는 시민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지 말라'라고 말을 한 뒤 이러한 행동을 이 후보가 시킨 거냐라고 묻는 말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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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러한 행동은 안 좋은 거라며 가리키듯 지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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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은 원 후보가 먼저 손가락 욕을 한 시민을 발견한 것으로 영상을 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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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황당 발언은 이날 또 다른 시민을 향해서도 이어진 것으로 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4월 1일 국민일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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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는 자신의 말에 조용히 해달라는 시민의 주문에 맞받아쳐 나보다 이러한 말을 하는 시민이 더 조용히 해달라는 말을 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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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러한 말을 한 시민에 계속해 비아냥스러운 말을 하기도 했다. 원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시민 때문이라고 꼬집으면서 이곳의 발전도 없는 이유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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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이재명 후보를 거론하면서 그에게까지 '더 좋아지지 않는다'라면서 또또 '이 후보가 시키셔서 하는 거냐'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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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전해진 영상에는 이천수가 이 후보의 선거 운동 주변을 돌면서 방해를 했다는 주장의 영상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해당 영상에서 이 후보는 이러한 상황에 황당해 하며 "나 참... 돌아요 돌아"라고 어이없어하는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날 이천수의 시민과의 입씨름 모습은 SNS를 통해 영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다수 언론을 통해 논란이 점화된 모양새다.

과연 그는 이러한 논란에 어떻게 대응을 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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