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다이아 반지 프로포즈 후 전한 영상보니(+미초바 반응)

래퍼 빈지노가 오랜 시간 함께한 여자 친구를 울렸다.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 프러포즈로 그녀를 울린 가운데, SNS로 전해진 영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 1일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 프러포즈 한 소식을 전했다.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그간 SNS, 방송 tvN '온앤오프' 등으로 달달한 열애 모습을 대중에 전해 부러움을 샀다.

 

’온앤오프‘에서는 함께 동거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고, 특히 빈지노가 군 입대 동안, 미초바가 묵묵히 그의 곁을 지켜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하기도 했다.

 

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이날 빈지노가 공개한 사진에는 미초바와 테이블에 앉아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 빈지노가 여자친구를 위해 요리하는 모습, 다이아몬드와 와인, 파스타가 준비된 테이블 모습 등이 공개됐다.

 

또 영상을 통해서는 빈지노가 미초바에 프러포즈 선물로 다이아 반지를 건넨 후 상황을 전했다.

 

영상 속 미초바는 빈지노의 품에 안겨 눈물을 훔쳤다. 눈물을 닦는 손에는 반짝이는 다이아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또한 빈지노도 미초바의 눈물에 가슴이 벅차오른 듯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빈지노는 ‘이렇게 행복한 적은 없었다’ ‘20201년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 얻으려 시작한다’ ‘프러포즈 할 때 머리가 하얘졌다’ ‘눈물이 많이 났다’라며 글을 전했다.

 

이날 빈지노의 프러포즈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과 SNS 상에는 핫한 반응이 일었다.

 

빈지노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특히 빈지노가 선물한 고가의 다이아몬드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 언론에 따르면 그가 전한 반지는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7천만 원에 달한다.

 

이날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은 커플이다” “올해는 꼭 결혼했으면” “미초바가 부럽다” “선남선녀 너무 보기 좋은 한 쌍” “두 사람 모두 행복이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