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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백혈병 4년 만에 재발 ‘안타까운 이유’ABOUT 방송연예리포트/ABOUT투데이 2020. 11. 21. 23:20반응형728x170
배우 최성원은 백혈병이 재발, 악화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배우 주민진은 동료 최성원의 근황을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주민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성원이 최근 백혈병 재발로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최성원)가 혈소판 채혈,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은평 성모 가톨릭병원에 최민우(최성원의 본명)으로 문의하고 방문해달라”라고 트윗을 전했다.
또 그는 “필요한 양(혈소판 채혈과 수혈 양)이 많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꾸준히 필요해 꾸준한 관심을 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시간 뒤, 주민진은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 정리해 향후 과정도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실제 다수 언론에 따르면 최성원은 현재 백혈병이 4년 만에 재발해 입원 치료 중이다.
그는 지난 2016년 4월에 급성 백혈병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중인 가운데 판정을 받고 배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2017년 2월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해 그는 KBS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을 시작으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SBS '빅이슈', '절대그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 초에도 tvN 드라마 ’사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활약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 백혈병이 재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출연 중이던 뮤지컬 ’차미‘에 하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성원은 이처럼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4년 만에 백혈병이 재발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성원은 완치 판정을 받고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과거 백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투병기를 언급한 바 있어 더욱이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최성원은 지난 방송된 SBS ’그랑블루‘ 예능 프로그램에서 백혈병으로 투병할 당시 ’해가 뜨는 것조차 싫었다‘라며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말한 바 있다.
이날 최성원의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과 SNS 상에는 그를 응원하고 걱정하는 반응이 전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완치 기사를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아프다” “빠른 쾌차 바란다” “완치된 줄 알았는데 힘내시길 바란다” “치료에만 전념해서 다시 밝은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최성원은 지난 2015년 11월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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