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다이어트 화제 이유(+감량 전후 사진)

개그맨 이용식 딸이 40kg 감량 후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자랑해 주목받고 있다.

 

 

11일 오후 한때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키워드 ‘이용식 딸’ ‘이수민’이 랭크, 눈길을 끌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캡처=사진출처.

 

 

그 이유는 지난 10일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 이용식 딸인 이수민이 출연한 후, 그에 계속된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수민은 이날 방송서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 편에서 등장했다.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캡처=사진출처.

 

 

김학래 부부는 아들 김동영과 이용식 집을 방문했고 이때 이수민이 깜짝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서 이수민은 이용식과 친분이 깊은 김학래 부부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지만,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로 김학래 부부를 놀라게 했다.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캡처=사진출처.

 

 

실제 이수민은 5년간 40kg 감량에 성공한 후 배우 박보영을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미숙은 이수민의 과거 어린 시절 사진을 보이면서 통통했던 모습을 회상했다. 그러자 이수민은 ”예전에는 아빠 옷을 입고 다녔는데 한 40kg을 감량했다“라며 말했다.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이미지 캡처=사진출처.

 

또 이용식은 딸에 대해 ”5년간 운동으로 살을 뺐다“ ”살 빼려고 주차장에서 줄넘기 100개 당 꽃잎 하나씩을 떼어내며 운동을 하더라” “힘들게 다이어트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는데 저렇게 변했다”라며 그간 힘들게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임미숙은 김동영도 아이스하키 운동을 하던 시절에는 140kg 거구에서 60kg을 다이어트로 뺐다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들기도 했다.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이날 김학래 부부는 오랜만에 본 이수민에 호감을 보내며 김동영의 며느리로 은근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동영은 이수민이 테이블을 꺼내려 하니 친절히 도와주는 등 썸(?) 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이용식은 ”딸이 테이블을 한번 도 못 꺼낸 적 없는데 오늘은 왜 못 꺼냈을까“ “(김동영) 목소리가 좋다"라며 두 사람을 러브라인으로 몰아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캡처=사진출처.

 

 

이후 김동영과 이수민은 함께 마트에 다녀오며 핑크빛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이 장면을 VCR로 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냈다.

 

 

이 장면에서 김동영은 한 살 많은 이수민에 ‘수민 씨’라고 존칭을 쓰며 남다른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이미지 캡처=사진출처.

 

특히 김동영은 이수민을 위험한 차도 방향에서 걷지 않게 인도 쪽으로 배려 있게 이끌고 자신이 가진 핫팩을 주는 등 남다른 배려심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 게스트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왠지 하트 시그널 같은 느낌이 난다” “한 번 더 마트 갔다 오면 좋겠다” 등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용식, 딸 이미지 캡처=사진출처.

한편, 이날 이수민 모습을 안방에서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동영과 너무 잘 어울리는데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더니 너무 이뻐졌다” “이수민과 김동영 다이어트 공통점도 있고 외모가 많이 변한 것도 비슷하고 진짜 너무 잘 어울리긴 한 것 같다” “두 사람 선남선녀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 “또 1호가 될 수 없어에 나와주면 좋겠다 기대된다” “배우 해도 될 것 같은 이미지” 등의 반응을 전했다.

jtbc '1호가 될 수 없어' 이미지 캡처=사진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