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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혼외자식 소식 ‘사회 면’에 뜬 이유입니다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8. 3. 02:22반응형728x170
중견 배우 김용건이 76세의 나이로 '혼외 자식'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39세의 연하 여성인 그의 여자친구가 임신한 소식이 전해진 것인데요. 그런데 이 소식은 최초 다수 언론을 통해 ‘연예 면’이 아닌 ‘사회 면’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내용에 관해 전합니다.
김용건- 39세 연하 여성
2008년 13년간 관계 맺어
김용건은 8월 2일 놀라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39세 연하 여성과 혼전임신 스캔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것인데요.
김용건은 지난 1996년 비연예인 여성과 이혼한 상태로 43세 배우 아들인 하정우와 41세 배우 아들 차현우를 두고 있습니다.
이날 다수 언론매체에 따르면 김용건은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알고 지내며 관계를 이어온 여성이 최근 임신을 했습니다.
이 여성은 13년 전 24세의 나이에 김용건을 처음 만나게 됐는데요.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였습니다. 김용건은 당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이 여성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사람은 이후 서로를 챙기며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놀랍게도 두 사람의 인연은 보다 발전됐고, 올해 4월 초 이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임신은 4주의 초기 상태였는데요. 이 여성은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김용건에 숨김없이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문제는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용건의 반응이었는데요. 김용건은 단호히 반대 뜻을 전하게 됐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70대를 바라보는 자신의 나이 문제와 39살 연하인 이 여성과 미래를 계획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임신 문제로 갈등을 빚게 됐는데요. 이 이유에 김용건은 이날 혼외 자식 스캔들이 ‘연예 면’이 아닌 ‘사회 면’을 통해 언론을 통해 전해지게 됩니다.
김용건, 최근 낙태 강요 미수죄 피소
임신 여성, 대화 거부한 채 고소 진행
이날 다수 언론 매체에 따르면 김용건은 자신과 관계를 맺고, 혼전 임신을 한 이 여성에 최근 피소됐습니다.
고소 명목은 ‘낙태 강요 미수죄’인데요. 한마디로 이 여성은 김용건이 자신에 출산을 반대하며 낙태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여성은 김용건을 고소하기 위해 최근 서울 서초경찰 조사를 받고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김용건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소환될 일정이 조율되면 조사받게 될 예정으로 전해집니다. 현재는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집니다.
또한 이 여성은 현재 김용건과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김용건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23일부터 이 여성에 출산과 양육 책임을 약속했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 상태라며 밝혔습니다. 대신 이 여성은 김용건에 법률 대리인과 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전했습니다.
김용건, 4월 초 임신 인지 후 반대
5월 중순 마음 바꿔 女 대화 시도
“출산, 양육 책임지고 지원해 줄 것”
김용건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 초 임신 소식을 접한 후 현재까지 변화된 심경에 대해 솔직히 전했습니다.
김용건은 처음 임신 소식을 알게 된 후 이 여성에 출산을 반대한 것은 사실이라며 기쁨보다 놀랍고 걱정된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며 밝혔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이 같은 사실에 대해 그 누구에게도 의논을 할 수 없었고, 이 여성에게 애원하고 타이르며 출산 반대의 뜻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 여성은 출산 의지가 확고했고, 김용건은 화를 내며 완강한 반대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용건은 한 달여 만에 마음을 바꾸게 됐다며 말했는데요. 그는 지난 5월 중순 이 여성에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일 것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대화를 거부했고 김용건의 진심을 전달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날 김용건은 “아이 엄마와 아이를 위해 출산과 양육 책임 모두 지고 지원 다 할 것”이라며 “어떠한 따가운 질책도 다 받겠다”라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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