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AOA 탈퇴 1년 만에 주민이 전한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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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AOA’ 전 멤버 지민의 남다른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지민을 가까이에서 봤다는 그녀의 같은 동네 주민이 전한 소식으로 큰 관심을 모으는데요. 팀을 탈퇴하고 1년여 시간이 지난 현재 지민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지민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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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목격담, 언론 보도로 화제

같은 동네 주민이 직접 쓴 댓글

지민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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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지민의 근황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한 언론을 통해 전해진 그녀의 소식 때문인데요.

이날 연예 스포츠 매체 ‘OSEN’는 지민의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이 목격담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진 댓글을 통해서인데요.

이 댓글은 지난 7월 5일 한 네티즌이 쓴 글이었습니다.

이 댓글을 쓴 네티즌은 자신이 지민과 같은 동네에 사는 주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지민을 동네에서 본 목격담을 전했는데요.

글쓴이 네티즌은 최근 자신이 동네에서 강아지를 산책하다 지민을 본 적이 있다며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네티즌은 “지민이 당당히 다녔으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또한 이어 전한 남다른 이유도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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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 네티즌 “고개 숙이며 다녀

더 야윈 것 같은지도 모르겠다”

 

온라인커뮤니티 글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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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을 최근 목격했다는 글쓴이 네티즌은 ‘지민이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니는 모습을 봤다’라며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지민이 가수 활동 때처럼 보다 힘을 내고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한 것인데요.

또한 지민을 목격한 당시, 마스크와 모자를 써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지민을 알아볼 수는 있었다며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민이 원래의 모습이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더 야윈 것 같은지도 모르겠다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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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앞서 1월 근황 전해져 주목

매니저 외 외부와 차단 ‘두문불출’

지민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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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앞서 지난 1월 ‘AOA’ 팀 탈퇴 후 근황이 처음 전해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당시 한 매체에 따르면 지민은 외부와 차단된 ‘두문불출’ 하고 있는 생활이 알려졌습니다. 이 내용은 지민의 지인이 전한 신빙성이 높은 소식이었는데요.

또한 ‘지민이 매니저 외 누구와도 만남이 없다’ ‘친한 지인조차도 만나지 있지 않다’라며 해당 매체는 지민의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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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권민아 폭로 후 멈춘 1년

권민아 폭로 논란, 다시 재조명

지민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지민은 앞서 지난해 7월 ‘AOA’ 같은 팀 멤버 권민아의 팀 내 괴롭힘 가해 주장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권민아는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AOA’ 활동을 함께하면서 팀원 누군가에 정신적 괴롭힘을 당했다며 주장했는데요. 그러나 권민아가 주장한 괴롭힘 가해자는 지민으로 특정 됐습니다.

결국 이 같은 주장에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설’이라며 권민아의 주장을 부인하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후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해 사진을 게재하면서 지민이 연습생 시절부터 무려 10년간 자신에 폭언 등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괴롭힘을 가했다며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AOA’를 탈퇴했고 극단적 시도를 한 적이 있으며 정신 질환까지 생겼다며 주장해 논란을 확산시켰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지민은 인스타그램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당시 지민은 “제가 팀을 이끌기에는 부족했다. 인간적으로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 무엇보다 저희 둘 관계를 위해 노력한 팀원들과 민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라며 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지민의 사과에도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았는데요. 결국 지민은 권민아의 폭로 3일 만에 팀에서 탈퇴, 연예계 생활 중단을 밝히는 사태를 빚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