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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연, 기획 부동산 사기 피해 '자초지종' 이렇습니다(ft 안수미)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0. 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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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기획 부동산 사기로 11억 원의 피해를 본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이 사건은 개그우먼 안수미가 연루돼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한 매체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그러나 안수미는 ‘악의적인 기사’이며 '태연과는 만난적도 없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이 사건의 자초지종을 전합니다.


     

     

    태연 기획 부동산 사기

    안수미 연루 보도 논란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10월 28일 태연이 최근 11억 상당의 기획 부동산 사기를 당한 사실이 다수 언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개발 불가능한 토지 등 땅을 판매해 2500억 원대 피해를 낸 대형 기획 부동산 그룹의 사기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에 따르면 문제의 기획 부동산 그룹은 세달 동안 사기 영업으로 피해자만 3000여 명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이 사건에 유명 개그맨이 부유층과 걸그룹 한류스타에 이 같은 피해를 입힌 사실이 한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것입니다.

    이후 이 사기 사건을 일으킨 유명 개그맨은 '안수미'이며 피해 걸그룹 한류 스타는 '태연'인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안수미는 지난 2009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현재는 개그 활동을 그만두고 토지 투자 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태연, 2019년 문제의 땅 매입

    알고 보니 개발이 불가능한 땅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태연이 당한 '기획 부동산 사기' 사건은 이렇습니다.

    태연은 지난 2019년 경기 하남에 위치한 땅을 매입했습니다. 이 땅은 이번에 논란된 문제의 기획 부동산그룹으로부터 구입하게 됐는데요.

    문제는 알고 보니 이 땅은 산림보전 법상 '보전 산지'로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사실상 이 땅은 개발이 불가능한 땅이었던 것인데요.

    문제의 기획 부동산그룹은 이 땅을 앞서 4억 원에 구입해 태연에 11억 원에 매각한 것이 었습니다.

    이날 이러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진 후, 안수미는 억울함을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전했습니다.


     

    안수미 “악의적 기사

    태연과 만난 적 없다

    법적으로 대응할 것”

    언론 보도 캡처=사진출처.

    이날 안수미는 OSEN을 통해 앞선 ‘기획 부동산 사기’ 기사와 관련해 ‘악의적 기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안수미는 우선 부유층을 대상으로 영업한 적이 없는 점을 주장, 기사로 알려진 업체는 기획 부동산 업체가 아닌 점, 개발이 안되는 곳을 영업하지 않은 점을 들며 자신에 팩트 체크 없이 기사화했다며 주장했는데요.

    또한 태연과는 만난 적도 없는 관계라며 주장했습니다. 이에 태연에 영업해 피해를 입힌 것처럼 보도가 악의적으로 전해졌다며 억울함을 전했습니다.

    다만, 안수미는 정부의 국토교통 정책을 미리 보고 이점을 고객에 이익이 되도록 영업을 하는데 예를 들어 지하철 개통이 예정보다 시기가 늦어지거나 하면 고객은 이 점을 악의적으로 제보를 한 것 같다며 말했습니다.

    안수미는 이처럼 억울한 반응을 OSEN 인터뷰로 전하면서 이번 기사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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