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중국 정부지지 후 놀라운 ‘중국 활동 근황’입니다

대만 홍콩계 캐나다인인 가수 헨리가 최근 중국 정부를 지지하는 행보에 나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헨리가 이 같은 노선을 택한 이유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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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최근 근황 눈길
중국 정부 지지후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10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헨리의 최근 근황’이 전해져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 내용은 한 네티즌이 헨리의 최근 중국 정부를 지지하는 행보가 이해되는 그의 근황이라며 전했는데요.

글쓴이 네티즌은 헨리의 근황을 알리기에 앞서 헨리가 최근 중국 정부를 지지한 모습에 대해 사진으로 전했습니다.

헨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해 중국’이라는 제목의 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또한 최근 한국의 부채 춤, 한복, 김치 등이 중국 문화라고 날조하는 동북공정으로 논란을 일으킨 중국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서 뷰티, 의류 등 다수 광고 촬영 
중국 예능, 페스티벌, 강연 참여 활동 
“중국 떠나 단 5개월 만에 일어난 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헨리의 이 같은 중국 정부지지 행보는 최근 중국의 고강도 연예계 규제 문제와 연관이 있었는데요. 중국 정부는 지난 12일 엄격한 방송 규제 관리를 진행할 뜻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와 홍콩을 사랑하는 연예인들에 지원하는 애국주의 정책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헨리는 최근 중국 정부를 지지하면서 ‘베네피트’ ‘더말로지카’ ‘아벤느’ ‘휠라 퓨전’ ‘판도라’ ‘톰포드’ 광고 모델로 나섰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또한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몰고 있는 댄스 예능 리더로 고정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 10월 3일에는 주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 TED 강연회 강연자로 나서는 등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전한 네티즌은 “헨리가 중국으로 떠난지 5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라며 “심지어 헨리는 중국에서 연기 제의도 계속 들어오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라며 말했습니다.

 

다수 네티즌, 싸늘한 반응
“머리와 달리 이해가 안돼”

이 내용이 전해지고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티즌들의 헨리를 향한 비판적 반응을 전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헨리가 머리로는 이해가 되나, 수용해주진 못하겠다”라며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한 네티즌들도 “홍콩 대만 혼혈이면서 친중 방향으로 노선 튼 게 참.. 뭐 본인 일만 잘 되면 상관없겠죠?” "저는 이해 못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