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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훈, 지인이 한 스태프 욕설 논란 '사건의 전말' 이렇습니다(ft 바지 탈의)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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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제작진 마찰’ 사건이 불거져 논란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그가 아닌 그와 함께한 지인이 스태프에 욕설을 한 해프닝 때문이었는데요. 이 사건을 두고 제작진은 ‘오해로 빚어진 일’이라며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논란의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지훈, 드라마 현장 갑질?

    한 언론사 보도 내용 보니...

     

    언론보도 캡처=사진출처.

     

    이지훈이 11월 3일 ‘드라마 현장 갑질’ 내용의 기사가 전해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논란은 앞서 이지훈이 현재 촬영 중인 iHQ 새 드라마 '스폰서'의 스태프 단체 카카오톡 방으로 전해진 폭로글 때문에 불거졌는데요.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스폰서' 스태프 단체 카톡방에는 한 스태프가 촬영장에서 겪은 황당 일화를 전했습니다.

    다만 이지훈의 이름은 밝히지 않고 ‘출연 배우’라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출연 배우는 이지훈인 것으로 해당 매체를 통해 전해지게 됐습니다.

    앞서 스태프가 카톡방으로 전한 일화는 한 드라마 출연자 배우가 지인을 드라마 촬영 현장에 데려왔고, 이 지인이 스태프에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카톡방에 글을 쓴 스태프는 “출연자 배우가 마치 ‘조직폭력배’ ‘동네 X아치’ 같은 지인을 현장에 데려왔다”라며 “현장에서 이 지인은 협박을 했다. 이건 아닌 것 같다”라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쓴이 스태프는 문제의 날, 이지훈의 지인의 행동을 자신만 본 게 아니라며 자신했는데요. 또한 글쓴이 스태프는 이날 지인 옆에 있던 이지훈의 반응에도 문제를 삼았습니다.


    폭로글 쓴 드라마 스태프

    “이지훈 지인 행동 말렸지만

    눈빛은 그렇지 않아” 주장

     

    이지훈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글쓴이 스태프는 이지훈의 경우 당시 “‘왜 날 건드리나’하는 눈빛이었다. 출연 배우는 지인을 말렸다고 했지만 눈빛은 달랐다”라며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느낌은 자신만 받지 않았다며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도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많은 분들이 증언해 주실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이 같은 ‘스폰서’ 스태프의 폭로글로 논란이 불거지고, 이 논란의 전말에 대해 ‘스폰서’ 측이 밝혔는데요.

    이날 ‘스폰서’ 측 제작사 iHQ 관계자는 논란의 스태프 폭로글과 관련해 ‘이지훈의 생일날 불거진 일’이라며 밝혔습니다.

    또한 이지훈의 생일에 그의 친구가 찾아왔다며 전했는데요.

    문제는 그의 친구와 스태프 간에 트러블이 생겼고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다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제작진이 이지훈에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면 전했습니다.


     

     

    이지훈 지인 논란 사건의 전말 '깜짝 반전'

    알고보니 이지훈 잦은 지각 문제가  발단

    이진호 유튜브 채널 캡처=사진출처.

     

    이날 이지훈 지인의 ‘드라마 제작진 마찰’ 사건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이 사건이 이지훈의 ‘드라마 현장 갑질 논란’으로 알려진 전말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진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지훈 지인과 스태프 간에 있었던 일화에 대해 전말을 전했는데요. 이 이야기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 발언을 빌려 전했습니다.

    그 내용은 놀라웠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10월 31일, 이지훈이 드라마 촬영장에 40분 지각을 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이 때문에 스태프들은 화가난 상태였는데요. 특히 이지훈은 이날 외에도 지각을 하는 날이 잦아 스태프들은 더욱 더 화가난 상태였다며 이진호는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논란의 날, 촬영 연출 감독은 이지훈을 따로 불러 잦은 지각을 꾸지람하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지훈은 연출부를 핑계를 대며 '장소를 잘못알려줘 지각을 하게 됐다'며 억울한 마음을 전했다고 이진호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지훈은 당시 화가나 '자신은 이제껏 지각한 적이 없는데 왜 자신의 탓을 하느냐'라며 그 자리에서 옷을 갈아입겠다며 바지를 벗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스태프는 이지훈의 이 같은 태도에 너무 놀라했고, 또한 시간이 지연 돼 당시 이지훈의 촬영분은 찍지 못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이후 이지훈은 당시 촬영장에서 또 다른 장소로 옮기면서, 누군가 전화를 하는 모습이 스태프들에 포착이 됐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때부터 논란의 사건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후 이지훈의 친구가 촬영장에 나타났고, 그는 현장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관련없는 스태프에 자신의 친구인 이지훈에 왜그러냐고 하면서 어깨를 밀치고 협박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러한 사태에 당시 이지훈의 친구에 협박을 당한 스태프는 일을 그만둘 뜻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을 알게 된 이지훈은 그만둬라는 메시지를 스태프에 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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