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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재기 실체 있었다” 영탁 소속사, 음원 사재기? 논란 이렇습니다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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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영탁이 ‘음원 사재기’ 논란이 불거져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영탁 소속사 대표 이 씨

    음원 사재기 의뢰 혐의

    검찰 기소 의견으로 송치

     

    언론 보도 캡처=사진출처.

     

    영탁이 11월 4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은 ‘음원 사재기’와 관련하는데요.

    이날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영탁의 소속사 대표 이모 씨는 영탁의 곡 음원을 사재기 업체에 의뢰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됐습니다.

    해당 매체는 이 씨가 지난 2018년 영탁의 음반 ‘니가 왜 거기서 나와’곡을 의뢰해 마케팅 업자 A 씨에 3천만 원을 건넸고, 스트리밍 조작 등 음원 수익과 영탁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보도했는데요.

    이 사건은 검찰이 지난해 2월 가요계 음원 사재기 관련 내사 중 이번 건 고발장이 접수돼 그해 7월부터 본격 수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이 사건은 고소장을 접수한 남다른 인물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투자자 녹취 고발

    마케팅 업체 A 씨

    스트리밍 조작 인정

    영탁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영탁 소속사 대표 이 씨를 고발한 사람은 놀랍게도 소속사를 투자하는 투자자 B 씨였습니다.

    B 씨는 당시 이 씨에게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은 연예계 관계자 C 씨가 ‘영탁 음원 사재기를 의뢰했다’라고 말한 내용을 녹음했고, 이 녹음파일을 증거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러나 B 씨가 왜 C 씨의 발언을 녹취해 이 씨를 고발한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영탁 음원 스트리밍 조작을 시도한 혐의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불법 행위에도 영탁의 곡이 순위권 내에 드는 작업에는 실패했다고 A 씨가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결국 이 씨와 C 씨, 영탁 곡을 스트리밍 조작한 A 씨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1월 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검겨졌습니다.

    이 사건은 앞서 지난 3월 SBS 연예뉴스가 한차례 보도한 바 있는데요. 당시 SBS 연예뉴스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곡의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의혹에 당시 영탁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 주장”이라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었습니다.


     

    영탁 소속사 음원 사재기 논란에

    네티즌 “사재기 실체 있어” 충격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사진출처.

     

    이날 영탁의 ‘음원 사재기’ 논란이 전해지고, 온라인상에는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요계 ‘음원 사재기’ 실체에 대해 놀라운 반응이 전해졌습니다.

    한 네티즌은 “역시 사재기는 실체가 있었어”라며 전했습니다.

    또 다른 한 네티즌도 “그럼 마케팅 업자가 인정했으면 사실인 거네. 역으로 말하면 사재기 바이럴 하는 사람이 있단 소리잖아”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누리꾼들은 “저 마케팅 업자가 영탁 음원만 작업하진 않았겠지 다 밝혀줘라” “놀랍네 이건 증거 나온 거라 빼도 박도 못하겠구먼” “음원 사재기는 실체 있는 거라니깐” 등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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