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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따, 눈물의 인스타 라이브 ‘전말’ 이렇습니다(ft. 마미손 디스전)
    ABOUT 방송연예리포트 2021. 11. 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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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염따가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려 4억 원의 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을 맞았기 때문인데요. 이 눈물의 시작은 래퍼 마미손과의 디스전으로 시작됐습니다. 도대체 어찌 된 상황인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염따,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눈물

    디자인 표절 사죄+4억 원작자 지급

     

    염따, 코리나 마린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염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사진출처.

     

    11월 4일 염따가 눈물의 SNS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이날 염따는 인스타그램으로 두 차례 사과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염따가 판매한 티셔츠 디자인을 표절한 사건과 관련해서 그는 머리를 숙이게 됐습니다.

    염따는 이날 1차로 티셔츠 표절을 인정하고 티셔츠 판매 수익으로 벌여들인 4억 원을 원작자에 전달할 뜻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는데요.

    이후 재차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을 보이며 사과의 인사 전했습니다. 또한 수익금 4억 원을 원작자에 지급할 뜻을 강조해 밝혔습니다.

    또한 염따가 판매한 옷의 디자인 원작자인 코리나 마린에게도 연락해 사태를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리나 마린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염따에 연락을 받았고, 모든 것을 바로잡았다”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 논란은 앞서 코리나 마린이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인 래퍼 염따가 내 작품 '투 더 문(To The Moon)'을 훔쳤다. 제품을 팔고 있다”라며 글을 적어 올려 알려지게 됐습니다.

    염따는 티셔츠 디자인 표절 사건이 불거지기 전, 이미 한차례 자신이 판매한 티셔츠와 슬리퍼로 논란이 됐는데요.


     

    염따 티셔츠 디자인 표절 논란 전

    굿즈 상품 설명 불성실 고지 논란

    네이버 (위) 염따 인스타그램(아래)=사진출처.

     

    염따는 판매한 굿즈 티셔츠와 슬리퍼에 상품 설명을 불성실하게 고지해 논란이 됐습니다.

    티셔츠의 소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면일 것이다’라고 적었고, 품질보증 기준에 대해서는 ‘품질이 매우 안 좋다. 기대 금지’라고 적었습니다.

    판매한 슬리퍼에 대해서는 소재와 보증 기준에 대해 ‘모른다. 그냥 싸구려 슬리퍼다’ ‘보증 못한다. 진짜 품질이 안 좋다. 제발 안 사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명시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상품정보 제공 공시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을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 행정규칙 위반으로 과태료나 시정 조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염따의 이 같은 굿즈 논란은 래퍼 마미손의 저격 발언이 전해진 후 불거졌는데요.


     

    염따, 굿즈 논란 시초는

    마미손 디스전으로 시작

    마미손 유튜브 캡처=사진출처. ​

     

    마미손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염따를 저격, 디스 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앞서 염따가 최근 마미손의 ‘노예계약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반박 저격이었는데요.

    염따는 자신과 더콰이엇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데이토나의 소속 래퍼 황세현의 신곡 ‘맘따염따’ 피처링을 통해 마미손의 노예 계약을 주장하는 내용의 디스를 전한 바 있습니다.

    마미손은 이날 자신을 디스 한 염따의 ‘노예계약 의혹’에 대해 “마미손이 현재 대표로 있는 뷰티풀노이즈는 6 대 4의 전속계약 오율을 두고 소속 래퍼가 6, 회사가 4으로 소득을 분배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퓨티풀노이즈에서 데이토나 소속사로 옮긴 이상재, 황세현 래퍼를 거론했는데요.

    마미손은 이 래퍼가 퓨티풀노이즈에서 중학생일 때 전속 계약을 맺었고, 이후 엠넷 ‘고등래퍼’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속 래퍼에 대해 퓨티풀노이즈는 물심양면으로 도와 왔다며 말했는데요.

    문제는 이들 래퍼들이 ‘고등래퍼’ 출연 이후, 뷰티풀노이즈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며 말했습니다.

    마미손은 “이때 소속 래퍼 뒤에 누군가 계약 해지를 유도하고 데려가고 싶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염따가 부당하게 자신의 소속 래퍼를 빼갔을 의혹을 전했습니다.

    또 염따가 현재 하고 있는 의류 사업에 대해 ‘돈의 무게를 생각해야 한다’ ‘어린 래퍼 친구들에 티셔츠를 팔면서 어른 행세를 하는 것이 화가 난다’ 등의 의미심장한 말로 비판을 했는데요.

    이 같은 마미손의 발언이 전해지고, 염따의 판매 굿즈가 판매 3일 동안 총 4억 원의 수익을 올린 사실이 염따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논란이 불거지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염따의 판매 티셔츠는 상품정보 제공 공시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문제와 디자인을 표절한 문제가 불거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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