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논란 슈 근황, 마이웨이로 첫 공개 '시장+식당 알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사진출처.

 

도박 논란으로 4년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걸그룹 SES 슈.

오랜만에 그녀의 최근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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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원조 요정’이라는 별칭과

어울리지 않게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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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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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마이웨이 출연 예고

4년 만에 근황 전할 예정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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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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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4월 3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을 통해 다음 주 4월 10일

방송될 모습이 살짝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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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고편에서 슈는 지난 도박 사건으로

자숙 중인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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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26차례

무려 7억 9천만 원이 넘는 돈을 걸고 해외에서

도박한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의 처벌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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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논란은 도박으로 빌린 3억 4천만 원을

갚지 못해 2019년 피소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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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송은 우여곡절 끝, 지난 2020년 11월

합의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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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해 슈 명의로 된 건물 세입자들에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해

또 한차례 피소되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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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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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어려운 시간을 겪은 슈는 마이웨이를

통해 참회하고 열심히 일을 하며 다시

삶을 새롭게 꾸며가는 모습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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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이 사건과 관련해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성하고

참회하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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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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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이로 인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것조차

매우 늦어져서 거듭 죄송한 마음입니다.

2018년 후반, 지인의 꾀임에 빠져

처음으로 시작했던 도박이 점차 규모가 커졌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박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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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저는 십수 년간의 연예인

생활로 모아두었던 제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패가망신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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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정말 그로 인해 개인파산과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그러한 선택은 제 가족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할 수 있는 인간적인 도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지난 4년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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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슈는 그간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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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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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특히 제 채무로 인하여 제

건물의 세입자분들의 임대차 보증금이

가압류 당하는 등, 이미 큰 피해를

입으신 상황이었기에, 그분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채권자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빚을 갚아왔습니다.

​

이를 위해서 반찬가게에서도 일해보고,

동대문시장에서 옷을 판매하여 보기도 하고,

지인의 식당에서 일하면서 채무 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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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시장+식당서 알바 근황

달라진 삶..."정신없이 살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사진출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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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이 같은 내용을 '마이웨이'를 통해

처음 영상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마이웨이' 예고편에서 '원조 요정의

달라진 일상'이라는 자막과 함께

슈가 시장과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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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슈는 이제는 자신의 달라진 삶에

대해 솔직히 인터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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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사진출처.

 

슈:

"돈을 벌어야 해서 일을 해야만

하니까 이런 거 저런 거 따질 수 없었다.

지금 나는 열심히 살아야 해

그냥 정신없이 움직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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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예고편을 통해 SES 멤버

유진과 바다가 함께 출연해 슈를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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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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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정신 차리고 이겨내야 해 수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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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두 사람에 너무 미안하다.

항상 제 걱정을 먼저 해줬다.

또 제가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게 바로잡아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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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전달, 변치 않는 SES의

우정을 나눌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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