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 재개, 올 1분기 대박치더니

직원 횡령 사건으로 상장 폐지 위기를

겪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식 거래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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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이 4개월 여 만에

한국거래소를 통해 거래 재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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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앞서 지난 1월 거래

매매 정지가 됐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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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한 직원의

2천억 원대 횡령 사건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이 같은 결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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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루 전인 27일 학국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심의가 진행됐고, 이날

오스템임플란트 상장 유지가 결정이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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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업 경영 계속성, 매출 지속, 수익성 회복 등

재무 상태, 경영 투명성 등을 두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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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12월

재무팀장의 2215억 횡령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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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1월 주식 거래가 잠정

중단이 됐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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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처럼 사상 초유의

사건을 겪고도 오스템임플란트는

여전히 실적 호조를 보여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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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난 4월 26일 공개된

오스템임플란트올 1분기 잠적

실정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2,341억 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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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업이익은 511억 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5% 증가했는데요.

이는 영업이익 분기 사상 최초 500억원을

돌파,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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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사상 최대 규로로 증가했다며 오스템임플란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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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호조는 지속적 판매 수익 상승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의 성장 등에

성장성 확대로 분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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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법인 매출도 큰 도움을 주었는데요.

중국은 56%, 러시아는 59%, 미국은 76%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보였다며 오스템

임플란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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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장세에 오스템임플란트는

"2022년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고성장 기조를 계속 이어가

임플란트,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정 등

핵심 기술과 제품 기반 글로벌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하는 동시에 글로벌 M&A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재개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시초가 12만 1천원에 거래됐고

주가 변동이 커 급등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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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직후 13만1900원까지 올랐다

현재(오후 3시30분) 11만 1400원으로

7.93% 하락,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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