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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예상 경로, 서울 제주 위치 최근접 시간? 위력은 어떨까(ft. 현재 일본 상황)
    방송, 스타 2023. 8.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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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8월 9일 오전 10시 제 6호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를 발표했다.

     

    그 발표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은 직접 영향권에 미친다.

     

    태풍은 9일과 10일 오전까지는 강의 태풍 크기 보일 전망이다.

     

    또한 서울의 경우 10일 오후 9시 영향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 크기는 소형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8월 10일에는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 또는 중지될 수 있다고 한국철도 코레일은 밝혔다.

     

     


     

    • 8월 9일 오후 3시 경로-서귀포 남동쪽 해상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기준 서귀포 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이 예상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발표. 그 위치는 조금 변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 시각에 태풍 크기는 중형으로 풍속 37m/s에 반경 350km, 강도는 강으로 예상된다.

     


    • 8월 9일 오전 9시 경로-서귀포 남동쪽 해상

    이날 오전 9시에는 서귀포 남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이날 오후 9시께에는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km 부근까지 북상할 예정이다.

     

    이 시각에도 풍속 37m/s에 반경 350km, 강도는 강으로 예상된다.

     


    • 8월 10일 오전 3시 경로-통남 남쪽 해상

    태풍은 다음 날인 10일 오전 3시께 통남 남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추측 받는다.

     

    이날 오전 9시께에는 통영 북서쪽 약 40km 부근에 육상하고 오후 3시께는 청주 남동쪽 약 20km 부근으로 북상 할 예정이다.


     

    • 8월 10일 오후 밤 9시 경로- 서울

    서울은 8월 10일 목요일 오후 밤 9시 본격적으로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 예상이다.

     

    이 시각 동쪽 약 30km 부근으로 북상 할 전망을 받는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 크기는 소형으로 작아지고 풍속도 24m/s로 반경도 290km로 작아질 것으로 추측 받는다.


     

    • 8월 11일 오전 11시 경로- 평약 남동쪽 해상

    태풍 카눈는 다음 날인 11일 오전 3시 평양 남동쪽 약 120km 부근으로 북상해 북한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하지만 이때에도 그 크기는 소형으로 변해서 큰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로 보고 있다.


    • 태풍 강의 위력은 어느정도? 바위가 날아갈 정도

    이번 태풍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이처럼 한반도를 관통하는 경로 때문이다.

     

    특히나 그 강도는 ‘강’으로 큰 위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강'일 때 그 위력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이번 태풍 카눈의 예상 풍속은 최대 25~40m/s이다.

     

    이 정도의 수준은 어린아이는 날아갈 수 있는 세기로 일반 성인 남성도 걸어 다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100km 이상의 차가 도로 서 있지도 못하고 바위가 날아다니는 정도로 볼 수 있다.

     

    더 자세히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5m/s 정도면 간판이 떨어질 정도, 25m/s 면 지붕이나 기와가 뜯겨 날아갈 정도, 30m/s 정도면 허술한 집이 붕괴, 35m/s 면 기차가 전복, 40m/s 면 사람이나 작은 바위가 날아가는 정도다.

     

    이러한 강력한 위력을 고려해 실내에서 안전하게 있는 것이 좋을 듯하다.

     


    • 현재 시각 일본 오키나와 현지 상황

    이러한 위력은 현재 우리나라에 앞서 일본에서 겪고 있는 데 현재 시각 직격탄을 맞은 오키나와 현지 상황이 SNS 트위터를 통해 이날 전해지고 있다.

     

    그 영상을 보면 도로가 잠기고 심한 비바람에 도저히 걸음을 걸을 수 없는 상태를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4일 오키나와 기노완 시에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스쿠터가 날아다니다 전봇대에 걸려있는 사진이 전해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한국 행정안전부가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이유를 알 수 있다.


     

     

    • 행정안전부 최고 비상단계 격상

    실제 이날 행정안전부는 중대본 최고 비상단계( 3단계)로 격상했다.

     

    앞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를 내렸지만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 사실을 알렸다.

     

    이번 태풍의 위력은 미 해군 태풍경보 공식 그래픽을 통해서도 확인이 됐다.

     

    이 정도 수준은 최소 과거의 루사급으로 피해는 매미 급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예상도 전해졌다.

     

    이처럼 예상되는 무시무시한 위력에 최대한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태풍 행동요령 알아두자

    그렇다면 태풍을 대비하는 행동요령은 무엇일까.

     

    이번 태풍은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을 정도의 강도 '강'을 보이고 있는 만큼 미리 대비하고 그 행동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산 가장 먼저 할 것은 기상상황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최대한 집 밖의 외출을 삼가야 한다.

     

    그리고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것,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는 것 등이 있다.


     

     

    • 일본, 영국, 호주, 유럽 기상청 예상은?

    그렇다면 일본, 영국, 호주, 유럽 기상청에서 전망한 이번 태풍의 경로를 살펴볼까.

     

    약간의 시기에 따른 위치 차이는 있지만 한반도에 관통하는 것만은 사실인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8월 10일 열차 운행 중지 가능성 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열차 운행도 중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8월 9일 한국 철도 코레일은 10일 운행 열차가 일부 지연 또는 중지될 수 있다며 밝혔다.

     

    만약 운행이 중단된다면 승차권은 다음날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될 예정이다.

    또한 현금 구매한 승차권은 1년 이내 전 국역에서 반환이 가능하게 된다.


    • 특히 제주+남해안 대비 필요

    이처럼 무서운 힘과 에너지로 다가오고 있는 이번 태풍은 한반도 쪽으로 경로를 틀어 점차 이동 중이다.

     

    특히 알아둬야 할 것은 8월 10일 내일부터는 제주 및 남해안 지역들이 영향권에 접어들 전망이라는 것이다.

     

    이에 태풍의 피해 없게 주변을 잘 점검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 같다.


    • 기상청 제주 태풍주의보 발령

     

    기상청은 현재(9일 10시 기준) 제주에서는 태풍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오전 11시에는 제주도와 제주도 해상, 남해 먼바다,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 태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와 남해안은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70km/h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태풍 카눈 기차를 날려버릴 위력 선제적 대비 필요

    태풍 카눈 다시 한번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통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경로를 반드시 확인하고 강풍과 폭우에 주의하시고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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