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캣맘 욕설 의혹 전한 글보니...졸업사진+따귀신 여배우까지 '관심집중'

의혹이 파도 파도 끝이 없다. 이번엔 캣맘 욕설 논란까지 불거졌다. 아니 이번 주에만 무려 세 가지 의혹이 불거졌다. 이건 여태껏 그 어떤 스타에게도 보기 힘든 이례적인 일이다. 그의 학폭 의혹 논란도 충격이었다. 그런데 인성 논란까지 놀라움을 줬다. 하지만 여기에 하나가 더 보태졌다. 이번에는 캣맘에 욕설을 했다는 논란까지... 이건 세 번의 잇따른 논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싶을 만큼 이상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논란들이 과거의 행동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 논란들은 사실 여부를 떠나 공인들에게는 현재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어떠한 삶을 살았는가'가 참 중요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4월 3일 송하윤은 캣맘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 의혹은 무려 8년 전, 온라인상에 작성된 글 때문이었다. 이 네티즌의 글은 이번 송하윤의 학폭 논란과 인성 논란에 이어 덩달아 주목받아 전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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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대체 캣맘 욕설 논란을 점화한 글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한 네티즌은 지난 2015년 12월 17일 오후 8시 35분께 온라인상에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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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온라인상에서 '캣차'라는 닉네임을 쓴 사람이었다. (이 이름에서부터 왠지 모르게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가 풍긴다.) 그는 글을 통해 송하윤과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이 아닐까 추측이 된다.

글쓴이 네티즌은 우선 송하윤 아버지와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송하윤의 아버지가 캣맘에 '길고양한테 밥을 즌디'라는 이유로 모질게 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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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의 아버지처럼 송하윤도 자신의 아버지 곁에서 이러한 상황을 말리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캣맘에게 나이를 물으며 욕설을 계속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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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동에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글로 전했다.

 

글쓴이 누리꾼은 이렇게 경찰이 오니 두 부녀는 경찰을 피해 숨었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상황이 마무리돼 경찰이 돌아가니 다시 그의 아버지는 캣맘에 몸쓸 말을 하고 딸인 그도 캣맘이 길고양이들에 먹이를 주려고 가져온 통을 캣맘의 것이지만 버렸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다 방송에서 나오는 송하윤을 보고는 '실제와 인성과 다르게 좋은 모습으로 관리를 잘한 연예인'이라며 분노해 했다. 알고 보면 인간성은 별로이지만 방송에서는 그렇지 않게 나오니 말이다. 이러한 주장 글을 네티즌은 주장해 전했다.

이러한 글은 2024년 4월 3일 다시 재조명됐다. 무려 9년이 지나서 말이다. 그리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놀라워했다. '세상에' '어떻게...' '글만으로도 욕하는 찰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송하윤은 이번 잇따른 논란에 과거 학창 시절 졸업사진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학폭으로 인한 강제전학 의혹이 불거지면서 말이다. 학창 시절 졸업사진 속 그는 지금과 다르게 쌍꺼풀이 없는(?) 조금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금의 이름과 다른 김미선이 본명으로 이후 김별로 개명한 것도 관심을 이끈다.

 

송하윤은 이번 인성 논란과 관련해서 따귀신에서 상대 배우에 사과를 요구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상대 배우가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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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송하윤은 여태껏 따귀신으로 맞은 드라마가 많았다. 모두 다 찾을 순 없고 일부를 찾아보니 이랬다. (따귀신과 관련해 언론에 기사화된 내용 중 일부만 캡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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