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x제니, 더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 [스포]

누구나 인정하는 '슈퍼스타' 이효리. 그녀가 데뷔 후 첫 음악 프로그램 단독 MC로 돌아왔다. 그리고 첫 게스트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슈퍼스타'로 통하는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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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만남은 방송을 3일 앞두고 이미 SNS를 통해 살짝(?) 스포 영상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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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티저가 온라인 상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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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KBS '더 시즌즈 악뮤의 오날 오밤' 이 지난 12월 22일 종영되면서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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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이효리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음악 프로그램 MC로 맡게 됐고 오는 1월 5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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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효리가 사진 촬영을 하는 장면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는데...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된 후 장면에서 이효리는 과거 광고 모델의 여왕(?) 답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모델로 선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이효리의 OOOO 제목을 맞혀주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갑자기 헤드셋을 쓴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이처럼 색다른 티저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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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티저가 전해지고, 이 프로그램은 이효리가 오랜만에 고정 방송에 서 첫 음악프로그램 MC로서 나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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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월 2일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녹화한 사실이 알려지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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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소식은 이날 공개방송에 참석한 일부 방청객들이 SNS를 통해 '스포' 영상을 전하면서 보다 많이 알려지게 됐다.

우선 이날 촬영을 위해 출근(?)하는 제니의 모습이 SNS를 통해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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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니는 '이효리의 레으카펫' 촬영장에 가죽 점퍼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출근을 했다.

반면 이효리는 털털한 성격처럼(?)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길에서 팬들에 손인사를 해주는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

 

SNS 트위터로 전해진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제니 출연 모습.

SNS 트위터로 전해진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제니 출연 모습.

이날 트위터에는 한 트위터리안이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방청한 후 제니의 출연 모습을 살짝 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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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제니가 화이트 의상을 입고 깜찍 발랄하게 방청객들에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제니는 솔로곡 유앤미를 불렀다. 또 이효리의 노래인 미스코리아를 재해석해 제니 스타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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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날 제니는 어떤 말들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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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제니는 우선

올해 계획을 전한 것으로 전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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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획으로 첫 솔로 정규앨범을 내고 싶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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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타가 된 것에 대해 제니는 처음에는 음악을 편안하게 공유할 수 없었던 사실을 언급,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큰 세계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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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낯가림이 심하다'라며 말을 하기도 했는데... 그래서 이효리가 부럽다며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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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이효리는 제니에 낯가림이 순수한 표현이고 건강한 것 같다며 자신은 낯가림이 심하지만 그 모습을 감추려 행동을 했다고 말하면서 말하기도 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 이효리는 마치 미스코리아 뺨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블루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역시 이효리!!! 멋지다)

이날 방송은 그룹 베베도 출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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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효리의 레드카펫' 오는 1월 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이 기대된다.